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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가정의 역사(부모의 역사)는 아이의 역사 글.차상숙 아이의 문제로 상담을 오게 되면 아이의 임신, 출산, 양육과정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게 된다. 아이에 대한 인적사항과 가족사항을 기록한 이후 첫 번째 질문이 ‘결혼동기’이다. 근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하지 않거나 ‘사랑해서’라는 형식적인 답변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되면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문제로 왔는데 웬 뜬금없는 소리냐 ‘생뚱맞다’라고 느끼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나는 그제야 ‘결혼동기’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결혼동기란 내가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면 어찌 어찌 살겠지……. 결혼하면 이 사람이 나한테 어찌 어찌해주겠지……. 라는 일종의 기대치가 담겨져 있는 것..
우리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드는 8가지 지혜 글.박노해(마음) 자신감 있는 아이가 당당하다. 아마도 모든 부모는 자녀가 자신감이 있는 아이로 자라 주길 바라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부모의 노력여하에 따라 자녀는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위축된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다.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역할을 몇 가지 살펴보자. 1. 원만한 부부관계 만들기 자녀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부모의 안정된 부부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결국 부모의 원만한 부부관계는 아이들이 느끼는 안정된 부모상이 되고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결국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들은 도전과 모험을 ..
정력 좋아 바람피우는 우리 영감 좀 말려주세요. 글.박노해(마음) 70대 노부부가 상담실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백발의 노인이다. 그동안 일을 많이 했는지 피부가 검고 몸은 바싹 말라있다. 초췌한 모습이 삶에 지쳐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였다. 하지만 말을 시작하면서 노인은 들뜨기 시작했고 흥분된 듯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았다. 할머니는 남편이 늙어서 바람을 핀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요즘은 마을 사람들에게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고 다닌다며 고통을 호소하였다. 할머니는 채면을 중요시하는 분이었다. 그러니 영감이 외도를 하고 다니고 동네 젊은 여자를 추문하고 다니니, 어찌 부끄럽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할아버지는 왜 그 나이에도 무슨 정력이 넘쳐서 외도를 하고 다니는 것일까? 할아버지의 심리상담은 아들의 신청으로 이..
부부의 삶이란? '아비규환(阿鼻叫煥)'이다. 글.박노해(마음) 얼마 전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베트남의 젊은 여성과 우리나라 중년의 남자가 결혼을 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TV으로 방여한 적이 있었다. 이들 부부는 외형적인 모습은 아버지와 딸 같다는 이질감이 느껴질 만큼 나이차가 심했다. 베트남 여성은 친정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친정을 도와준다는 조건 때문에 국제결혼을 하였다. 그러니, 친정부모와 배트남여성의 아픔과 상처는 상상만으로 이해가 될 법하다. 그러나 결혼을 통한 배우자와의 만남은 특별하다. 그것이 인연이든, 악연이듯 어떤 이유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부부는 어떻게 만나냐 하는 것 보다, 어떻게 사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희(喜)는 남편과 연애시절 남편에 대..
"맞아야 사는 여자" 글.박노해(마음) 습관(習慣)이란 우리들 삶을 매우 단조롭게 혹은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다. 습관하면 흔히 행동습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습관의 시작은 감정습관, 사고습관이 먼저다. 어떤 사람은 우울한 정서를 즐기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항상 심각한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매사에 즐겁다. '비가 내리는 날' 어떤 이들은 그 분위기에 젖어 낭만적으로 한껏 분위기를 즐기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우울한 느낌 때문에 비가 내리는 것 자체가 짜증스럽다. 이러한 정서적 차이, 즉 감정에도 사람마다 색깔이 있다고 할까? 사람마다 민감하게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민감하게 느끼는 감정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경험의 차이 때문이다..
명절을 앞두고 글. 박노해(마음) 명절하면 뭐가생각나세요. 전 하얀 눈이 생각이 나요. 예전엔 여자들은 부모님들이 남녀차별을 하셔서 공부를 많이 안시켰잖아요. 그래서 큰누나와 작은누나는 서럽게 일찍 도시로 갔어요. 그래서 고생을많이 했죠. 그시절 중학교졸업하고 도시로 간 아이들을 공돌이 공순이라고 불렀어요. 참 가슴 아픈이야기죠. 60대가 되는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설전날 누나가 온다는 생각에 설레였죠. 그런데 아침부터날씨가 꾸무리하더니, 점심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게 아니겠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었든걸로 기억이 되는데 전 누나가 못올까봐, 신작로까지 오솔길을 싸리빗자루로 쓸고 나갔죠. 신작로까지 쓸고 나와 뒤돌아보니, 웬걸요. 눈은 펑펑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말았죠. 지금 ..
난 성실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남자다 박노해(박노해부부가족상담센터원장) 한계에 부딪쳤다. 더 이상 감당이 어렵다. 회사일도 많고 아내의 불만도 정도를 넘었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면 집은 쑥대밭이다.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두 아이가 논다고 온 집을 놀이터 아니, 전쟁터로 만든 것이다. 아내의 표정은 침울하고 내가 늦었다는 무언의 압력과 불만, 난 눈치껏 빨리 어질러진 장난감을 치우고 싱크대에 있는 그릇도 깨끗이 씻는다. 그 일을 끝내고도 아내가 작은아이 씻기고 재운다고 큰 아이 재우는 것은 내 몫이다. 아이들이 잠이라도 빨리 들면 좋으련만 남자아이 둘, 정말 감당이 어렵다. 불을 끄고도 새벽 1시나 되어야 잠을 잔다. 아내는 그래도 아이들이 상처받으면 안 된다고 아이들에게 소리치지 말고 아이들과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