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명지부부상담센터
- 해운대부부상담
- 아동상담
- 부부상담
- 부산아동상담센터
- 부산청소년심리상담
- 김해심리상담
- 밀양부부상담
- 부산가족상담센터
- 명지심리상담
- 양산심리상담
- 경남부부상담센터
- 부산심리상담센터
- 김해부부상담
- 가족상담
- 해운대심리상담
- 명지부부상담
- 밀양부부상담센터
- 해운대부부상담센터
- 화명청소년상담센터
- 부산부모교육
- 양산부부상담
- 부산심리치료
- 부산부부상담센터
- 심리상담
- 화명부부상담센터
- 부산청소년상담센터
- 부산성인심리상담
- 부산심리상담
- 부산부부상담
- Today
- Total
목록명지부부상담센터 (59)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아이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혼자뿐이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습니다. 정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정성을 다해 키웠지요.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지나쳤나 하는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면 아이가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근심걱정과 불안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빠는 두고보자고 하지만 전 불안합니다. 행여 아이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 A. 답변 따님의 학교..

나를 사랑하며 살래요. 윤○ 엄마 상담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 상담 목적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서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을 이기기보다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상담 받는 동안 내 속의 많은 억울함, 분노 등을 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커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많이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내 맘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날카로움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나쁜 영향을 많이 주었고 두 아이 모두 놀이치료를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의 하나는 상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싫었던 나 자신이 이제는 소..

아이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재○ 엄마 처음 이곳에 올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도 처음엔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한 번 두 번 오더니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잘 되면 이곳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데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서 뭘 고민하는지 뭘 힘들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중입니다. 아들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아이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죠. 지○ 엄마 처음 불안하고 힘든 마음이 지금은 한결 편해졌네요. 항상 엄마가 해결해줘야겠다는 책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맡기게 되는 것 같아 부담감도 덜어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조금은 편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데 만족합니다. 가끔씩 힘들어할 때면 가슴이 철커덩 할 때도 있지만 기다림과 믿음을 가지고 격려하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엄마에 의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느꼈고 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나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겠구나 하는 모습도 떠올라 가슴이 아플 때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빨리 깨닫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감정조절과 격려를 통해 아이가..

상담을 마치며○재 엄마 아이와 저와의 대화단절로 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린지 벌써 6개월이 지나갔네요. 첫 상담 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우리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저는 우리 아이가 부족하다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달라지는 만큼 우리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오더군요. 그렇습니다. 문제는 결국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변화되는 만큼 아이와 저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저희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이와의 소통에 ..

Q. 엄마를 원망해요. 아는 언니가 너무 안되서 이런 글 남깁니다. 아들이 고2인데 어느 날부터 배가 아파서 학교에 있을 수가 없다고... 병원치료, 정신과 치료도 받은 적이 있으나 결국 자퇴를 하고 집에 있습니다. 이 언니는 남편과 젊은 나이 사별하고 혼자 아들 둘을 키우는데 이제껏 말썽을 피우지 않던 아들이 지금은 학교도 가지 않고 엄마의 남자친구 문제며, 어릴 때 자신을 학대 했다,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학교도 가지 못하게 하고 엄마가 우릴 버리고 갈지 모르는데 엄마 편을 드느냐 등. 엄마의 퇴근 시간이나 행적까지 캐며 빈정거리기 까지 하고 동생에게도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시키려 해도 고중퇴라 받아주는 곳도 없고 함부로 어디 보내자니 또 그것마저 나중에 원망으로..

Q. 욕하는게 자꾸 생각이 난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7세가 되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평소 성격이 활발하지만 마음이 좀 여린 딸아이는 웃기도 잘하고 울기도 잘합니다. 그래도 금방 잊어버리고 애교부리고 잘 웃는 아이지요. 근데 요 며칠 계속 욕이라든지 누가 죽었으면 좋겠다든지 누가 이상하게 생겼다든지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든다고 힘들어해요. “엄마 이 말은 나쁘지, 이 *끼야 라는 말, 또 이 바보야 , 멍청아 이런 말” 이러면서 자꾸 저에게 물어봐요. 그러곤 자꾸 그런 생각이 난다네요. 길거리를 지나가도 이사람 저사람 보면서 이상하게 생겼다는 이야길 하구요. 그래서 그 사람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 이야길 했더니 그 사람들 지나가고 나면 “엄마, 나 저사람 이상하게 생겼는데 이야기 안했지” 그러네요. ..

Q. 언니에게 심술부려요. 태어나서 만 20개월까지는 대전 큰엄마 댁에서 자라고 3세가 될 때부터는 제가 데려와 키웠는데 위로 5세 많은 언니가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내기도 힘들고 언니한테는 유독 공격적이 되더니 나이차가 있는데도 언니가 통제가 안됩니다. 어릴 때는 어려서 그런가하고 언니한테만 참으라했는데 말을 알아들을만한데도 아직도 언니에게 신경질내고 말로 상처를 줍니다. 어릴 때는 꼬집고 깨물기도 하고 지금은 그런건 없지만 언니랑 협조를 잘 안합니다.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습니다. 어제는 할로윈축제에 자기한테는 같이 하자고 안한다며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던데 가슴이 철렁하면서 친구사귀는 것 말하는 방법 등 제대로 알려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저랑 단둘이 있을 때는 애교도 부리고 선생님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