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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산부모교육 (20)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어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요. 저는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1학년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말수도 적어지고 (어떨 땐 장난이 심해서 야단을 맞을 때도 있습니다) 짜증도 잘 부리고 엄마의 말에 짜증섞인 대꾸를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문제는 어른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 입니다. 이 일은 하루 이틀에 있었던 일이 아니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물을 잘 챙겨오지 않아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들었으니까요. 준비물이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라고 했지만, 습관으로 형성이 되어서 그런지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저 또한 둘째가 ..
Q. 아이가 혼자 놀아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유치원 다닐 때는 내성적이긴 해도 별 문제없이 잘 생활했구요. 종일반을 시켜달라고 할만큼 유치원에 있는 시간을 즐거워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얼마간은 괜찮더니 지금은 학교 가는걸 너무 힘들어하네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몇일전엔 친구를 때려 코피를 나게 해서 담임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아이가 폭력성이 있다고... 유치원 3년 다니는 동안 누굴 때리거나 그런 일은 없었는데, 입학하고 스트레스가 심한걸까요? 그리고 혼자서 필통 속에 연필을 들고 공룡싸움을 한다네요. 집에서 한 번씩 컴퓨터 공룡게임을 하는데 그 때문인 것 같은데... 담임이 보기엔 이상한 행동으로 보였겠죠! 심리검사를 해보라고 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
Q. 친구 이름을 말하지 않아요. 지금 유치원 다니는 7살 여자아이 입니다. 7세 때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 나서 반 친구들 이름을 말하지도 부르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유치원 친구 이름뿐만 아니라 학원이름, 동네친구 이름, 종이에 적힌 이름도 말 안합니다. 유치원에서 누구와 놀았냐고 물어보면 "어... 여자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거나 아무 말 안할 때도 있어요. 한번은 종이에 엄마랑 누가 이름을 많이 적나 게임을 했어요. 5, 6세 때 유치원 친구이름 부르면서 쫘~악 적더라구요. 근데 현재 다니는 유치원친구 이름은 단 한 명도 안 적고 내 눈치만 보고 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친구이름을 모른다기보다 알면서 말 안하는 것 같아요. 평소 사람앞에서 말 잘 안하고 먼저 친구에게 안 ..
Q. 아들이 대화를 거부합니다. 저는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밥을 챙겨주거나 기타 등등은 전혀 해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몇 년 전부터 큰아들과 아버지 사이가 너무 안 좋아 서로 막말까지 오가는 상황 입니다. 심지어 아들은 그럼 왜 나를 낳았냐고 내가 나가면 되지않냐고 하면서 싸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들하고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산다고 바빠 진지하게 얘기를 하지 않다보니 잘 되질않고요 아들이 거부 합니다. 속상하고 답답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현명하지도 못한 엄마의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이고 직접상담실을 찾아가 상담을 해야 되면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알려주십시오. A. 답변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부..
Q. 놀다가 친구들을 꼬집거나 물어요. 4세 남자아이예요. 평소에는 말도 잘 듣고 놀기도 잘합니다. 장난감 같은걸 가지고 놀 때 친구들과 다툼이 조금씩 있긴 해요. 서로 하려구요. 장남감이야 아이들이니깐 그렇다고 쳐도 잘 놀다가 안 보고 있음 친구들을 꼬집고, 툭툭 치고 지나가고 그래요. 첨엔 “그러면 안돼,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놀아야지.” 이렇게 혼을 내면 “네” 하고 대답을 잘해요. “친구들 때리면 안돼요.” 하면서요. 근데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놀다가도 친구와 마찰이 생기면 꼬집거나 물기부터 하네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A.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다소 난처하고 힘든 상황이신 듯합니다. 이런 경우 원인을 몇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이가 과잉충족되지 않..
지나치게 착한 아이 마음이 병든다.글.차상숙‘넌 친구에게 항상 양보하고 참 착하구나’‘동생이 생겼는데도 엄마 안 힘들게 하고 동생 잘 챙겨주고 너무 착하다’‘엄마가 안된다고 하면 고집도 안 피우고 정말 착하다’흔히 우리는 아동들을 칭찬할 때 ‘착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전부터 어른들이 아동들에게 해왔던 최고의 찬사가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는 ‘양보하고 참고 남을 위하는 것’을 ‘미덕’ 이라고 여기고 살아왔다. 물론 사회에서 공동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주장이나 내 입장만을 내세우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때로는 양보하고 참아야 되는 상황도 있고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융통성도 필요한 사회기술 중의 하나이다.하지만 ‘지나치게 양보하고 참고 타인을 위하는 것’ 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
상담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아이와 상담을 받았습니다.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관성적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그저 괜찮겠지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대처 방안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아이도 본인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고쳐야 할 부분을 알게 되었고 인간관계에서 가져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이제 새학기인데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것에도 자신감이 생긴것같습니다~또 아이가 엄마가 자신을 키우면서 스트레스가 있었겠다는 것을 알아주더라구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