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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첫 상담 이후수○ 엄마 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맘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딸아이의 불리불안이 지금의 딸아이 행동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왔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쭈욱 딸아이를 양육해 왔고 제 나름 딸아이와 애착관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지 못해서 불안감에 친구들 및 동생들을 때리거나 밀치거나 하는 행동을 하고 놀이 방법을 몰라서 혼자 많이 놀 줄 모르고 엄마 곁을 맴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개월을 지나면서도 유독 엄마만 찾는 딸아이의 모습에 불안해하는가? 싶어서 많이 안아주고 얘기해주고 쭈욱 같이 놀아주고... 첫 상담 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들이 딸아이의 발달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큰 충격이었습니다. 딸아이가 말을 잘했음 하는 맘에 더 ..

Q. 욕하는게 자꾸 생각이 난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7세가 되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평소 성격이 활발하지만 마음이 좀 여린 딸아이는 웃기도 잘하고 울기도 잘합니다. 그래도 금방 잊어버리고 애교부리고 잘 웃는 아이지요. 근데 요 며칠 계속 욕이라든지 누가 죽었으면 좋겠다든지 누가 이상하게 생겼다든지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든다고 힘들어해요. “엄마 이 말은 나쁘지, 이 *끼야 라는 말, 또 이 바보야 , 멍청아 이런 말” 이러면서 자꾸 저에게 물어봐요. 그러곤 자꾸 그런 생각이 난다네요. 길거리를 지나가도 이사람 저사람 보면서 이상하게 생겼다는 이야길 하구요. 그래서 그 사람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 이야길 했더니 그 사람들 지나가고 나면 “엄마, 나 저사람 이상하게 생겼는데 이야기 안했지” 그러네요. ..

Q. 너무 심하게 울어요! 4살 딸아이입니다. 3살 말부터인 것 같습니다. 뭘 못하게 하거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집이든 밖에서든 바닥에 누워서 발악을 합니다. 혹시나 기가 넘어갈까봐 달래지만 처음엔 말을 듣지도 않고 어느 정도 울고 나서야 달래면 진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달래도 안될땐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속수무책입니다. 왜 그럴까요? 고집이 세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바닥에 누워 울 땐 자기 머리도 뜯고 발버둥을 치면서 분이 안 풀리는지 악을 쓰며 웁니다. 3살 말쯤, 우리 부부가 많이 싸웠습니다. 아빠가 때리면 엄마는 악을 쓰면서 울었지요. 그 모습을 아이가 다 지켜보고 있었고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혹시 그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까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 A. 답..

'KBS부산 갈매기 도시樂(락)' 멘토 상담후기 'KBS 부산 갈매기 도시樂(락)'과 오아시스가 멘토가 되어 놀이치료를 한 전혜민 아동, 어머니의 상담후기입니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 다 똑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혜민이를 잘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혜민이가 저와 다르게 받아들였는지 몰랐어요. 저는 아이를 착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야단을 많이 쳤어요. 그렇게 한 결과 제 아이가 자신감이 없었어요. 다행히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서 혜민이 마음도 알게 되고 야단보다 혜민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었더니 지금은 혜민이가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저와 관계도 가까워졌습니다. 오아시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이젠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요.○은 엄마 처음 은이와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느 엄마들이 각자의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한두 번쯤은 느낄 수 있는 일들이지만, 유독 내 아이만 그런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어쩔 줄 몰라 했었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부모의 행동에서 비롯되고, 특히 엄마와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은이로써는 제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걸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직업상 우리 가족 모두가 너무 건조하고 빡빡하게 살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린 은이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유아기에 부모와 함께 하지 못했다는 기억을 평생 가지고 있을 은이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제 자신도 힘든 저를 추스려볼 기력이 없는데 아이에게 힘든 저의 감정들을 많..

내가, 내가, 내가 할래요 -자율성이 있어야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부원장 차상숙 내가 하고 싶어요 세 살쯤 된 아이가 “내가, 내가 할래요.” “싫어.” 하며 자기 스스로 하려는 의지를 보이기 시작하면, 부모와 아이의 갈등이 시작된다. 부모가 보기에는 자녀가 아직 서툴고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고집만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제 자기 스스로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를 발휘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규제하면 아이는 실망과 좌절감을 느끼고 억울함과 불만을 갖게 된다. 보통 생후 1~3년에 ‘대소변 훈련’을 하게 된다. 이때는 배변이나 소변에 대한 욕구를 통해 만족을 느끼고 자기 스스로 조절하는 것을 배운다. 따라서..

Q. 화를 낸 후 죄책감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초등 1년생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7세에 학교 입학해서 이해력이 늦고, 선생님 하시는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준비물 챙기는 것도 건성입니다. 학습지, 학원, 어느 곳도 보내지 않고 교과서만으로 예습, 복습도 하고 저하고는 잘 따라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 숙제를 해가야 할 정도입니다. 또 다른 어머니에게 물어봐서 알림장내용을 들어봐야 하고, 지금 너무 힘듭니다. 돈이 없어서 못 시킨 것이 아니고, 차차 시키려고 그랬는데 선행학습을 하지 못하고 간 것이 너무나도 후회가 되고, 학습에 따라가지 못하는 저의 아이에게만 다그치고, 혼내고, 때리고, 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잠자는 저의 아이얼굴을 보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옵..

폭발하는 부모, 불안한 자녀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원장 박노해 아이가 학교에 가기 위해 숙제나 세수, 가방 정리 등을 준비하지 않았거나, 한다고 해도 늑장을 부린다면 어느 부모든 야단치거나 서둘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야!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돼!’ 같은 신념이 강한 부모의 경우, 스스로 알아서 하지 못하는 자녀를 용납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하기가 쉽다. 부모가 자신의 짜증과 분노만 잘 조절할 수 있어도 부모-자녀 관계는 한층 좋아질 것이다. 분노 감정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예를 통해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접근해 보자. 엄마, 학교 가기 싫어 창문 사이로 드리운 햇살이 마음의 평화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 준다. 민수 엄마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