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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폭발하는 부모, 불안한 자녀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원장 박노해 아이가 학교에 가기 위해 숙제나 세수, 가방 정리 등을 준비하지 않았거나, 한다고 해도 늑장을 부린다면 어느 부모든 야단치거나 서둘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야!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돼!’ 같은 신념이 강한 부모의 경우, 스스로 알아서 하지 못하는 자녀를 용납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하기가 쉽다. 부모가 자신의 짜증과 분노만 잘 조절할 수 있어도 부모-자녀 관계는 한층 좋아질 것이다. 분노 감정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예를 통해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접근해 보자. 엄마, 학교 가기 싫어 창문 사이로 드리운 햇살이 마음의 평화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 준다. 민수 엄마는 오..

둘째가 태어난다는 것은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부원장 차상숙 며칠 전 아파트를 나서는 길이었다. 지난 여름에 만났던 27개월 된 꼬마아이가 울며 할머니에게서 도망가면서 누군가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따라가려는 사람은 낯선 사람이었고 할머니는 외할머니였다. 사연인즉 엄마가 둘째 동생을 출산한지 10일쯤 되었는데 엄마와 동생을 너무 힘들게 하고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무작정 밖에 나가자는 식이라는 것이었다. 외할머니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아이는 어느새 나의 손가락을 하나 부여잡고 외할머니를 따라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계속 울고 짜증을 내고 급기야는 바지에 오줌을 지리게 되었다. 엄마와 동생을 너무 힘들게 해서 외할머니가 계시는 다른 지방으로 데려가 어린이집에 보낼 거라는 말씀도 하셨다...

Q.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저의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의 남자아이입니다. 친구의 물건들을 훔치거나 부수진 않는데 신발이나 필통 같은 물건들을 다른 곳에 숨겨놓거나 땅에 떨어져 있으면 주인 안 찾아주고 골마루 밖으로 잘 던집니다. 그냥 장난이 심한 아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유치원 때 선생님이나 작년에 선생님도 크면 괜찮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지만 이러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특히 친구들을 놀리는 걸 잘하기 때문에 완전 장난꾸러기로 낙인 찍히다보니까 점점 친구가 없어질까봐 겁도 나고... 짝지에게 장난을 좀 많이 치나봅니다. 우리 애랑 짝을 했던 아이의 엄마를 만나면 괴로움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늘었구요, 학원에서 이상한 노래들도 배워와서는 부르고 잘못을 하면 변명도 참 잘합니다. 아..

Q. 어린이집 친구 및 선생님을 때려요. 28개월 남자아이입니다. 단어로만 표현하고 문장으로는 표현을 못해요. 말이 늦어요. 제가 볼 때 우리 아이는 까다로운 기질에 속하는 것 같구요. 굉장히 활동적이고 가만있지를 못해요. 에너지가 넘쳐요. 어린이집을 다닌지는 15일 정도 되었어요. 제가 3월부터 복직해야 하는 관계로 현재 아이는 어린이집 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10시에 보내서 2시쯤 데려옵니다. 외아들이다보니 부모 또한 아이에게 허용적인 태도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좌절이나 결핍을 잘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매일 듣는 소리는 친구들 혹인 형 심지어는 선생님도 때린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을 처음 보낸 일주일정도는 아이를 데리러 가면 더 놀겠다고 좋아했어..

Q. 물건에 집착하며 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37개월이 된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학원강사라 밤늦게 마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오전10시부터 어린이집 종일반을 가구요. 그리고 오후 5시 30분정도엔 외할머니가 데리러 가셔서 12시 넘어서 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가면 그때까지도 자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인지 아침엔 못 일어나서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떼쓰고 울고불고... 한시간정도 실랑이를 벌여야 되구요. 최근 들어서는 점점 떼쓰고 우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딸아이가 놀다가도 이유 없이 울기도 하구요. 금방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한경우엔 30분 이상을 울기도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유아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좀 더 차..

등교길이네요.신학기죠.신학기가 되면 엄마는 불안합니다.우리아이 유치원에, 학교에 잘적응 해야 할텐데 하고 말이죠.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우리아이들 믿어주세요.누구나 자기안에 그 무엇이나 이룰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3월 우리아이가 다 밝고 힘찬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새해에는 좋은 부모가 되세요.글. 박노해(마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나요?잘해준다고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좋은 엄마가 되고 싶나요?사랑한다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좋은 아빠가 되고 싶나요?열심히 산다고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좋은 부모는 자기를 생각합니다.좋은 엄마는 자기를 사랑합니다.좋은 아빠는 자기를 절제합니다.좋은 아이는 부모에 좋은 점을 닮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채득(採得)’ 한다. 글. 마음 박노해 자녀에게서 부모의 부족한 모습이 발견된다면 부모는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관찰해 보아야 한다. 언젠가 필자가 운전을 하면서 앞으로 뒤로 끼어드는 운전자에게 “아! 저 사람이 미쳤나!” 욕을 하니, 아들이 욕을 따라하는 것이다. 다음부터 필자가 의식하고 욕을 줄이니, 아이의 행동은 어느새 소거되었다. 자녀는 부모의 기질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영향을 받고 성장하게 된다. 그러고 보면 자녀가 부모의 성격이나 행동, 습관을 닮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기질적인 요인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환경적인 요인의 부모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가능하다. 자녀는 태어나면서 자신을 보호해주는 부모를 느낀다. 부모와 아이가 상호작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