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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원장 박노해 선희(가명)는 밥을 안 먹는다. 식사시간이 전쟁이다.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거부하는 선희 사이엔 폭언을 넘어 체벌과 폭력으로 이어질 상황이다. 엄마는 선희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꼬셔보기도 하고,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았다. 그러나 그 모두가 통하지 않았다. 얼마 전부터 함께 살게 된 시부모님도 선희의 밥 먹는 문제로 초 비상이다. 필자가 선희를 만나게 된 계기는 모 방송국 PD님의 요청 때문이었다. 선희를 만나기 위해 집을 직접 방문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희가 빤히 쳐다 본다. 필자가 “안녕”하고 인사히니, “어마 저 아더씨 누우야”하는 것이다. “응, 선생님 선희하고 재미있게 놀아줄 선생님이야” 선희는 조금 경..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기회이기도 했다.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 中 -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마음의 문을 열고.. ○현 엄마 처음 상담을 받고자 여기를 찾아왔을 때는 정말 현이가 괜찮아질까? 좋아질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횟수가 들어갈수록 현이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또 상담시간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잘 왔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부모가 변하면 아이는 굳이 ‘변해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변해간다는 것. 자기 자신을 많이 생각하고 들여다보면 볼수록 빨리 변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마음을 연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깨달았고 요즘은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자기 자신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힘들긴 힘드네요. 현이와의 관계도 지금 당장 좋아질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제 마음이 열리면 언제든지 가까워질 ..

아들 삶에 등불이 되어준 선생님께 성○ 엄마 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이라 조금 죄송한 맘이 앞서네요. 그동안 잘 지내시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모습 반갑고 한편 존경합니다. 요즘 우리 아들 너무 자신감 넘치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모습! 가슴이 벅찰 때가 많습니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저렇게 반듯하게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이제 고3이란 힘든 한해를 보내야 하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가 있기에 요즘은 그마저도 즐기는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잘 키웠다고 생각했던 지난 세월! 선생님을 만나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결혼해서 부부로 산다는 것과 부모가 된..
"타인에게 친절하지만 아내 마음은 모릅니다" -남편 자신의 상처부터 스스로 보듬어야 - 박노해차상숙부부가족상담센터원장 박노해 A씨는 배려심이 많고 도덕적인 사람이다. 그는 타인에게 피해주는 것을 싫어한다. 그의 아내는 타인에게 친절한 남편이 싫다. 남들에게는 친절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몰라주기 때문이다. A씨는 이런 아내를 이해하기 어렵다. 별 것도 아닌 것을 문제 삼고, 늘 불만투성이다. 결혼 초에는 아내의 마음에 맞춰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결국 '저 사람은 안 바뀐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포기하며 산다. A씨의 아내는 억울했다. 남편에게 이해를 받아본 적이 없다. 남편에게 "오늘이 내 생일인 것 알고 있어요?" 하면 기억 못한 남편은 적반하장으로 "뭐 결혼 20년이..
Q.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냅니다. 중2 딸을 둔 직장인 엄마입니다. 학교에 갔다 오면 늘 컴퓨터와 휴대폰만 갖고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아주 크게 혼을 내고 컴퓨터 마우스도 뺏고 다니던 학원도 다 끊어 버리라고 한 후부터 항상 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요. 말이 많던 아이였는데 말수도 크게 줄었고 말을 건네면 신경질과 짜증이 가득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맞벌이를 하다보니 매일 아이들과 대화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직장을 그만둘까 합니다. 아빠가 그러고 나서는 아빠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절대 화해는 안 할꺼라고 하면서 아빠가 보기 싫다고 합니다. 공부도 이제 안 할꺼고 얼마 후면 중간고사인데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딸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넘..
Q. 소변을 너무 자주 눕니다. 올해 6살 된 여아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소변을 자주 본다고 해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수업이 막 시작하려 할 때나 차량을 타려고 할 때 금방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도 또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서도 지켜봤는데 아침 어린이집 갈 때 꼭 화장실을 두번이든 들렀다 가구요. 차 타고 이동할 때도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갑자기 그래요. 방금 볼일을 봤는데도 또 간다 그러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낄 때 소변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전에 어린이집 갔다 오자마자 자꾸 화장실을 급하게 찾아서 몇 번 참다 막 다그쳤거든요. 밑에 동생이 있어 아파트 화단에도 뉠 수가 없었어요. 그때 이후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Q.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아이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혼자뿐이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습니다. 정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정성을 다해 키웠지요.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지나쳤나 하는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면 아이가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근심걱정과 불안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빠는 두고보자고 하지만 전 불안합니다. 행여 아이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 A. 답변 따님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