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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글.차상숙 결혼은 단순한 남자와 여자를 ‘부부’란 이름으로 엮게 되고 그 ‘부부’사이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게 된다. 그 생명이 태어나게 되면 부부는 또 다른 이름을 얻게 된다. ‘엄마’, ‘아빠’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을 말이다. 나도 결혼을 하기 전에는 결혼, 임신,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그냥 물이 흐르듯이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일쯤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는 첫아이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그것이 그리 자연스러운 일도 만만한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신으로 인한 입덧, 강의를 다니면서 겪어야 했던 조산기, 남편과의 힘겨운 출산과정, 출산 전 무리한 탓에 찾아온 출산 후의 임신중독증, 출산하고도 6개월이 지나도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상황들 그..

산만한 아동 혹시 ADHD일까?글.박노해(마음)현대 아동은 예전의 아동들과는 사뭇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형제들 틈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과 희생을 통해 참고 기다리는 기회도 적고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먹고 살기에 급급해 자식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습니다.그리고 현대문화자체가 초스피드 적이며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동은 점차 자신의 욕구를 지연(즉, 통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게 됩니다. 즉각적인 만족으로 인내력이 약하고 때로는 충동적이고 산만한 경향성을 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의 부모세대처럼 내성적인 아동보다는 자기중심성이 강하고 산만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도 요즘 아동의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의 하루매일반복되는 이 큰 틀의 하루가그 안에서도 매일이 다른 이 하루가그리고 지금이 내 인생에 가장 밝은 순간이다매일의 밝음이 모여 1년이 지났을때그때의 나는 얼마나 달라져있을까?매일 적금을 드는것과 마찬가지니나의 하루를 소중히 살아가자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커플 관계에서 의심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이해하면 상황을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거의 경험**: 과거에 배신이나 신뢰 문제를 경험한 경우, 현재의 관계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할까 봐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2. **자존감 문제**: 자존감이 낮을 경우, 상대방이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하며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3. **의사소통 부족**: 커플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오해와 의심이 쌓여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4. **투명성 부족**: 상대방이 비밀을 많이 갖고 있거나 솔직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5. **관계의 불안정성**: 관계가 안정적이지 않거나 미래가 불확실할 때,..

Q. 감정기복이 심해요. 고1 딸아이가 친구들 문제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모든 큰일은 맡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지만 제가 아는 딸아이는 의존도도 높고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도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냈지만 항상 자기편은 없다고 생각했고 외롭다고 하면 애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두 달 전쯤 조금씩 불안해하면서 애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딸아이말로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발버둥쳤다고 하는데 친구들 말로는 애들 사이 이간질시키고 과장된 말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는 애들도 말을 걸지 않는다고 살기 싫다면서 매일 울기만하네요. 공부도 항상 1등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 언제나 예의바르고 착하고 똑똑했기 때문에 자존심이 세어서 지금, 자신의 모습을 감당치 ..

유치하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우리가 생각하는 ‘유치하다’는 ‘부끄럽다’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는 한국이란 나라에 살면서 ‘아이답게’ 또는 ‘나 답게’ 사는 것보다 ‘어른스럽게’ 또는 ‘남을 배려하는’모습으로 살아가게 길들어져 왔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이란 말도 나오게 된 것이리라.하지만 우리는 그런 삶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나의 행복’을 저당잡히고 살아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보다는 남을 의식하고 나를 주장하기 보다는 남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삶 속에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남(나의 부모나 남의 기대나 평가)이 주인이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속에는 나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뿌리 깊도록 자리 잡고 있다. 그 일그러진 열등감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보다는 불행이라는 쪽을 향해 살아가도..

최근에는 사회적 현상중에 하나로 죄책감 부재 현상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실수 하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현상은 공동체의 질서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을 예견할수 있다. 이와 반대로 죄책감이 너무 지나쳐서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죄책감이란 자기 잘못에 대해서 인정하고 양심이 가책을 느끼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죄책감에 시달리는 예가 있다. 어떤 사람들이 잘못하지 않고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일까? 이들은 주양육자와 애착형성과정에서 결핍으로 인하여 왜곡된 정서를 형성한 경우이다. 주양육자가 지나치게 희생적이면서 엄격하게 도덕적인 요구를할때 자녀는 부모에 대한 염려와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정서적 욕구를 억압시킨다. 이..

산책이 좋네요. 글.박노해(마음) 아내와 우리마을을 산책했어요.산책이 좋네요.부부로 만난 인연이 고맙죠.이 여자와 어떤 인연이길래 우린 부부가 된걸까요?이 여자를 통해 전 남자가 되고이 여자를 통해 부모가 되었죠.남자가 되는 고통,부모가 되는 인내가 필요하지만귀한 시간과 경험이라고 생각해요.이 여자와 살면서많은 힘든 일들이 늘 마음을 유혹했어요.사랑과 고통미움과 갈등하지만 부부로 산다는 것 만큼 감사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앞으로 아내와 행복한 삶보다힘든 일들이 다가올때마다 삶을 배워가고 싶어요.정말 힘든 시간이란 걸 알아요.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 조차그 시간이 축복임을 알지요.얼마 지나지 않아이 여자와 이별이 생에 마지막에 놓이겠죠.그래도 괜찮아요.후회없으니. 박노해차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