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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해심리상담 (92)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유치원에 갈 때마다 울어요. 6살 4살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보름전부터 6살 큰애가 유치원 등원할 때 울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준비 잘 하고 나와서는 등원차량이 보이기 시작하면 제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훌쩍거립니다. 차안에서 울고 있는 모습도 보이구요. 유치원선생님과 상담도 했는데, 유치원에서는 생활을 잘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부모참여수업도 다녀왔는데 친구관계나 여러 다른 활동도 잘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왜 우는지?? 왜 눈물이 나는지?? 물어봐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 말하네요. 몇일전에는 ‘엄마가 보고 싶다. 친구가 놀때 화를 내서 무섭다. 친한 친구 한명 말고 다른 친구는 안 놀아 준다. 이런저런 애기를 했지만 핑계 같기도 하고. 제가 설명도 하고 꾸짖어도 봤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Q. 친구들에게 외면당하는 아이 8세 남자아이로 6,4세 여동생이 있고, 엄마 아빠가 맞벌이입니다. 엄마는 간호사라 3교대이고요. 7세부터 유치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침 뱉고 선생님 말을 안 듣는다고 얘길 들었는데. 학교에 들어가고 벌써 두 번이나 불려갔어요. 요번에는 친구얼굴에 침을 뱉고 깨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그냥 툭툭 치고 친구 공책에 낙서도 하고.. 현재 짝꿍도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혼내면 그냥 그런다고 하네요.. 아동상담도 2달 받았는데 효과도 없고. 아이의 맘을 읽어주라고 하는데, 아이의 맘을 읽어주기만 하면 더 버릇없는 아이가 될 것 같고 우리아이와 맞지 않는 것 같아 상담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벌써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

청소년의 공격성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원장 박노해 자녀가 어느날 갑자기 가출을 하거나, 그동안 아무일 없다가 사고를 치게 되면 부모는 당황하게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실에 연락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부모는 초등학교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중학교 들어오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부쩍 반항도 심하고 부모에게 욕도하고 더 심한 경우는 폭행도 일삼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들의 이러한 공격성의 원인을 탐색해보면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부모에게 반항적으로 변했다는 것은 잘못된 이해이다. 청소년기 이전까지 자녀는 부모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혹은 질책과 지적을 경험한 결과이며, 청소년기 공격성의 결과는 자기표현과 분노감정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반항과 공격성의 유형으로..

이별 글.마음 박노해 이별은 아프다언제나 그립고 슬픈 아쉬움이 이별이다.이별이 슬프로 그리운 건 하나에서 둘이라는 분리감 때문이다.우리는 하나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또 우린 둘이 되고 싶어 한다.하나일 땐 외롭고 둘일땐 괴롭다. 삶은 무엇인가?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원장 박노해 선희(가명)는 밥을 안 먹는다. 식사시간이 전쟁이다. 밥을 먹이려는 엄마와 거부하는 선희 사이엔 폭언을 넘어 체벌과 폭력으로 이어질 상황이다. 엄마는 선희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꼬셔보기도 하고,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았다. 그러나 그 모두가 통하지 않았다. 얼마 전부터 함께 살게 된 시부모님도 선희의 밥 먹는 문제로 초 비상이다. 필자가 선희를 만나게 된 계기는 모 방송국 PD님의 요청 때문이었다. 선희를 만나기 위해 집을 직접 방문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희가 빤히 쳐다 본다. 필자가 “안녕”하고 인사히니, “어마 저 아더씨 누우야”하는 것이다. “응, 선생님 선희하고 재미있게 놀아줄 선생님이야” 선희는 조금 경..

커플 관계에서 의심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이해하면 상황을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거의 경험**: 과거에 배신이나 신뢰 문제를 경험한 경우, 현재의 관계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할까 봐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2. **자존감 문제**: 자존감이 낮을 경우, 상대방이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하며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3. **의사소통 부족**: 커플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오해와 의심이 쌓여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4. **투명성 부족**: 상대방이 비밀을 많이 갖고 있거나 솔직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5. **관계의 불안정성**: 관계가 안정적이지 않거나 미래가 불확실할 때,..

Q. 감정기복이 심해요. 고1 딸아이가 친구들 문제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모든 큰일은 맡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지만 제가 아는 딸아이는 의존도도 높고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도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냈지만 항상 자기편은 없다고 생각했고 외롭다고 하면 애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두 달 전쯤 조금씩 불안해하면서 애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딸아이말로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발버둥쳤다고 하는데 친구들 말로는 애들 사이 이간질시키고 과장된 말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는 애들도 말을 걸지 않는다고 살기 싫다면서 매일 울기만하네요. 공부도 항상 1등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 언제나 예의바르고 착하고 똑똑했기 때문에 자존심이 세어서 지금, 자신의 모습을 감당치 ..

유치하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우리가 생각하는 ‘유치하다’는 ‘부끄럽다’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는 한국이란 나라에 살면서 ‘아이답게’ 또는 ‘나 답게’ 사는 것보다 ‘어른스럽게’ 또는 ‘남을 배려하는’모습으로 살아가게 길들어져 왔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이란 말도 나오게 된 것이리라.하지만 우리는 그런 삶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나의 행복’을 저당잡히고 살아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보다는 남을 의식하고 나를 주장하기 보다는 남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삶 속에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남(나의 부모나 남의 기대나 평가)이 주인이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속에는 나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뿌리 깊도록 자리 잡고 있다. 그 일그러진 열등감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보다는 불행이라는 쪽을 향해 살아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