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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기회이기도 했다.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 中 -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Q1. 어린이집에 가기 싫대요. 현재 6살 된 남자아이입니다. 작년어린이집에서 아이들한테 포크로 얼굴과 발등을 찍혀 온 이후 안쓰러운 마음에 할머니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반복 되다보니 현재는 아예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른 또래 아이들과 같이 놀려고도 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다가도 아이들이 다가오면 바로 내려 피해 다니고 있습니다. TV를 너무 자주보기도 하구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를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 줄 수도 없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A1. 답변 안녕하세요? 맞벌이 부부생활에 아이의 문제까지 요즘 무척이나 마음이 심란하시겠어요. 작년이면 아이가 5살이었네요. 그 시기 아이들은 크고 작은 실수나 마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며 살래요. 윤○ 엄마 상담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 상담 목적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서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을 이기기보다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상담 받는 동안 내 속의 많은 억울함, 분노 등을 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커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많이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내 맘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날카로움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나쁜 영향을 많이 주었고 두 아이 모두 놀이치료를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의 하나는 상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싫었던 나 자신이 이제는 소..

아이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재○ 엄마 처음 이곳에 올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도 처음엔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한 번 두 번 오더니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잘 되면 이곳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데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서 뭘 고민하는지 뭘 힘들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중입니다. 아들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상담을 마치며○재 엄마 아이와 저와의 대화단절로 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린지 벌써 6개월이 지나갔네요. 첫 상담 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우리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저는 우리 아이가 부족하다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달라지는 만큼 우리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오더군요. 그렇습니다. 문제는 결국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변화되는 만큼 아이와 저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저희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이와의 소통에 ..

마지막 상담을 마치면서○현 엄마 처음은 너무나 망설였는데 괜한 일로 주위에서는 아이들이 한때 그럴 수 있다고 그러다가 좀 크면 나아진다고 나를 과민하고 예민한 엄마로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딸이 걱정되어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첫 상담에서 딸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모든 원인이 나에게서 시작되어 딸아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처음 얼마간은 조급한 마음에 아이의 상황에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급해하고 의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매주 회를 거듭할 때마다 딸을 대하는 내 행동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남편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많이 객관적이고 약간은 무덤덤하게 바뀌었다. 자식이나 남편 모두 내..

Q. 아이를 때려요. 요즘은 심하지 않지만 제 욕심에 중학생 딸아이에게 언어폭력에 뭐 조금 잘못하면 때리고 혼내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정신병인가보다 미쳤구나 생각 했습니다. 아이를 참 좋아 했거든요. 아이가 저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속에 있는 말을 잘 안해요. 또 혼날까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속이 터질 것 같아도 많이 참으려고 하고 노력중이예요. 그러다가 한번 씩 터지면 감정 조절이 안돼요. 어떡하죠, 선생님? A. 답변 자신의 감정 및 행동으로 인해 자책하고 힘들어 하고 계시군요. 이런 자책감은 아이에게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지나치게 받아주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격앙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마음속에 불안과 화가 많기 때문에 이는 근본적인 문..

Q. 엄마를 원망해요. 아는 언니가 너무 안되서 이런 글 남깁니다. 아들이 고2인데 어느 날부터 배가 아파서 학교에 있을 수가 없다고... 병원치료, 정신과 치료도 받은 적이 있으나 결국 자퇴를 하고 집에 있습니다. 이 언니는 남편과 젊은 나이 사별하고 혼자 아들 둘을 키우는데 이제껏 말썽을 피우지 않던 아들이 지금은 학교도 가지 않고 엄마의 남자친구 문제며, 어릴 때 자신을 학대 했다,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학교도 가지 못하게 하고 엄마가 우릴 버리고 갈지 모르는데 엄마 편을 드느냐 등. 엄마의 퇴근 시간이나 행적까지 캐며 빈정거리기 까지 하고 동생에게도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시키려 해도 고중퇴라 받아주는 곳도 없고 함부로 어디 보내자니 또 그것마저 나중에 원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