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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소변을 너무 자주 눕니다. 올해 6살 된 여아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소변을 자주 본다고 해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수업이 막 시작하려 할 때나 차량을 타려고 할 때 금방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도 또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서도 지켜봤는데 아침 어린이집 갈 때 꼭 화장실을 두번이든 들렀다 가구요. 차 타고 이동할 때도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갑자기 그래요. 방금 볼일을 봤는데도 또 간다 그러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낄 때 소변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전에 어린이집 갔다 오자마자 자꾸 화장실을 급하게 찾아서 몇 번 참다 막 다그쳤거든요. 밑에 동생이 있어 아파트 화단에도 뉠 수가 없었어요. 그때 이후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Q.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아이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혼자뿐이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습니다. 정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정성을 다해 키웠지요.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지나쳤나 하는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면 아이가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근심걱정과 불안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빠는 두고보자고 하지만 전 불안합니다. 행여 아이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 A. 답변 따님의 학교..

나를 사랑하며 살래요. 윤○ 엄마 상담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 상담 목적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서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을 이기기보다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상담 받는 동안 내 속의 많은 억울함, 분노 등을 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커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많이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내 맘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날카로움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나쁜 영향을 많이 주었고 두 아이 모두 놀이치료를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의 하나는 상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싫었던 나 자신이 이제는 소..

아이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재○ 엄마 처음 이곳에 올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도 처음엔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한 번 두 번 오더니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잘 되면 이곳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데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서 뭘 고민하는지 뭘 힘들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중입니다. 아들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아이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죠. 지○ 엄마 처음 불안하고 힘든 마음이 지금은 한결 편해졌네요. 항상 엄마가 해결해줘야겠다는 책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맡기게 되는 것 같아 부담감도 덜어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조금은 편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데 만족합니다. 가끔씩 힘들어할 때면 가슴이 철커덩 할 때도 있지만 기다림과 믿음을 가지고 격려하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엄마에 의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느꼈고 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나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겠구나 하는 모습도 떠올라 가슴이 아플 때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빨리 깨닫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감정조절과 격려를 통해 아이가..

마지막 상담을 마치면서○현 엄마 처음은 너무나 망설였는데 괜한 일로 주위에서는 아이들이 한때 그럴 수 있다고 그러다가 좀 크면 나아진다고 나를 과민하고 예민한 엄마로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딸이 걱정되어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첫 상담에서 딸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모든 원인이 나에게서 시작되어 딸아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처음 얼마간은 조급한 마음에 아이의 상황에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급해하고 의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매주 회를 거듭할 때마다 딸을 대하는 내 행동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남편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많이 객관적이고 약간은 무덤덤하게 바뀌었다. 자식이나 남편 모두 내..

Q. 자꾸 혀를 빨아요. 15개월 때까지 완모를 했구요 밤중수유도 같이했어요. 15개월이 지나면서 젖을 끊었구요. 젖을 때니깐 손을 넣어서 젖을 만지더라구요. 아프다고 하지 말라고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허를 천장위로 말아서 (젖을 빠는 것처럼) 빨기 시작했구, 머리카락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해서 놔뒀는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어요. 티비를 볼 때 잠이 들기 전에 특히 많이 빨구요. 자면서도 가끔 혀를 말아빱니다. 공갈젖꼭지를 빨아라고 줘도 아기꺼라고 싫다고 하고 그러네요. 낯선 환경에서도 빨기도 하구요. 부모참여수업을 갔었는데 발표를 하려고 할 때도 빨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손수건 이불 이런 것을 만지고 안정을 찾는 것 같던데. 혀를 말아 빠니깐 걱정입니다. 혀끝 ..

Q. 너무 심하게 울어요! 4살 딸아이입니다. 3살 말부터인 것 같습니다. 뭘 못하게 하거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집이든 밖에서든 바닥에 누워서 발악을 합니다. 혹시나 기가 넘어갈까봐 달래지만 처음엔 말을 듣지도 않고 어느 정도 울고 나서야 달래면 진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달래도 안될땐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속수무책입니다. 왜 그럴까요? 고집이 세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바닥에 누워 울 땐 자기 머리도 뜯고 발버둥을 치면서 분이 안 풀리는지 악을 쓰며 웁니다. 3살 말쯤, 우리 부부가 많이 싸웠습니다. 아빠가 때리면 엄마는 악을 쓰면서 울었지요. 그 모습을 아이가 다 지켜보고 있었고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혹시 그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까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 A.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