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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고난은 자랑이 아니다 글.박노해(마음) 고난은 싸워 이기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역경은 딛고 일어서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좌절은 뛰어넘으라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맑은 눈 뜨라고! 고통을 피하지 말고 맞서 싸우려들거나 빨리 통과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고통의 심장을 파고들어 그 안에 묻힌 하늘의 얼굴을 찾으라고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좋은 아들, 나쁜 며느리 글.박노해(마음) 마마보이 남편과 살기 참 힘들다. 남편은 좋은 아들이다. 늘 어머니 생각만 한다. 어찌 보면 참 효자다. 남편은 지난 주말에도 어머니를 뵙고 온 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남편을 볼 때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이제는 숨이 턱에까지 찬다. 남편은 마음착한 아들이다. 어제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들어주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니 이젠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연애할 때는 나에게 배려도 해주고 자상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결혼한 이후부턴 나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시어머니 생각밖에 모른다. 난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우리도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도 함께 가고, 펜션 빌려서 가족끼..
부부의 삶이란? '아비규환(阿費叫喚)이다' 글.박노해(마음) 얼마 전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베트남의 젊은 여성과 우리나라 중년의 남성이 결혼을 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방영한 적이 있다. 이들 부부의 외형적인 모습은 아버지와 딸 같다는 이질감이 느껴질 만큼 나이차가 심했다. 베트남 여성은 친정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친정을 도와준다는 조건 때문에 국제결혼을 하였다. 그러니 친정부모와 베트남 여성의 아픔과 상처는 상상만으로 이해가 될 법하다. 그러나 결혼을 통한 배우자와의 만남은 특별하다. 그것은 인연이든, 악연이든 어떤 이유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부부는 어떻게 만나느냐 하는 것보다,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희(喜)는 남편과 연애시절 남..
플라토닉 사랑 글.박노해(마음) 희(喜)는 2년전 결혼을 하였다. 희는 연애시절 남편과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소망하고 사랑을 기대했던 터라 결혼 이후 부부생활에 대해서 행복을 추호도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다정하고 애틋한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희는 남편이 연애시절처럼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된 것이 남편은 결혼 이후, 다정하기는하지만 아내에게 성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희는 여자의 수치심을 각오하고 남편에게 "왜 성관계에 관심이 없느냐!"고 묻게 되었다. 남편의 말이 "왠지 당신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고 형제 같다는 생각에 근친상간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라며 성관계를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희의 남편은 자상하고 친절하고 배려하는 편이었으..
'~ 척' 글.박노해(마음) 놓은 척 했을 뿐이다. 유혹에 직면하니! 내면에 울림도 세월에 이해도 진리의 깨달음도 한낮 형식일뿐 내 욕망이 내 의지를 엿가락처럼 휘는 구나!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미워한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기 싫은 마음일지 몰라요. 미워한다는 것은 인생에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미움의 시작은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하죠. 사랑받고 싶은데 거부당하면…, 관심받고 싶은데 외면 당하면 그렇게 늘 우린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죠. 그래서 사랑을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는 것이 충만감을 느끼게 한다거,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은 자신이 비어 있다고 착각하는 마음인거죠. 이미 우린 꽉 찬 마음일지 몰라요. 이미 채워져 있는데 비었다고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미움이 얼마나 허망한 것일까요? 미움이란 아직도 내가 내 존재를 불신하고 누군가에..
나에게 집중하기 글.박노해(마음)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으며, 그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 상대방을 더 좋게 고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언제나 당신이 중심입니다. 상대방은 당신의 문제와 당신 자신을 들여다보도록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전에 문제가 상대방에게 있는지, 관계에 있는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서 문제를 찾으려고 하면, 관계의 중심인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속담에도 있듯이 '당신으로 가득 차 있어서 나 자신은 텅 빈 격'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볼수 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뿐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노력하다보면 상황은 저절로 좋아집니다. 관계가..
상처없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글. 박노해(마음) 상처없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상처없이 살 수 있을까? 아마도 세상사는 사람 중에 단 한명도 그런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세상 사람 그 누구도 마음속에 아픈 상처 하나 없이 사는 사람이 없구나!’ 다들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면서도 밝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 짐을 다 떠안고 사는 것처럼 침울한 사람도 있다. 상처를 어떻게 수용하고 사는가는 각자에게 달려 있는가 보다.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가 상담실을 찾았다. 부부싸움 때문에 남편이 그녀에게 너무 냉담한 태도로 말 한마디 걸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런 남편에게 상처받았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