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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1/17 (2)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어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요.저는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1학년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큰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말수도 적어지고 (어떨 땐 장난이 심해서 야단을 맞을 때도 있습니다) 짜증도 잘 부리고 엄마의 말에 짜증섞인 대꾸를 합니다.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문제는 어른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 입니다.이 일은 하루 이틀에 있었던 일이 아니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물을 잘 챙겨오지 않아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들었으니까요.준비물이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라고 했지만, 습관으로 형성이 되어서 그런지 잘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저 또한 둘째가 어려 챙기..
아름답게 또 초라하게 글.박노해(마음) 가을에 단풍은 끝을 향해가면서도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결혼하고 우리들은 아름답게 살겠다고 생각했지만 찬 겨울바람에 내동댕이 쳐진 낙엽처럼 아름답지 못해, 서글픈 마음을 느끼곤 한다.결혼이 어려운 건,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싶기 때문인지 모른다.우리는 항상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한다. 그림을 그려도 원하는 만큼 그려지지 않을 때, 깨끗한 종이에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새롭게 시작할 때는 한껏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까지 갖지만 얼마지않아, 새 종이에도 원하는 만큼 그려 지 지지 않는 걸 않다.결혼하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는 이유가 뭘까?이 그림만큼 제대로 그리고 싶은 이유가 뭘까?제대로는 없는 것인지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