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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2인용 자전거 함께한다는 건 2인용 자전거를 타는것과 같다. 한명이 페달을 밟지않으면 한명이 더 많이 밟아야되니 힘이 들고 비슷하게 페달을 밟아도 한명이 균형을 잡지 못하면 한명도 균형을 잡기가 힘들어진다 한명이 앞에서 탔다면 언젠간 자리를 바꿔 타야 될 때도 있다. 같이 밟아가는 그 길을 서로 맞춰도 즐거움과 힘듬이 공존할텐데 맞추지않는다면 나아갈 수 있을까? 내가 맺는 관계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숨이 막혀요. 글. 박노해(마음) 사람은 뭔가 집착하는 경향이 있죠. 집착한다는 것은 불안과 생존을 뜻하는가 봅니다. 본질적으로 독립을 실패한 것에 대한 불안이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우리는 탄생과 함께 존재로서 독립된 개체의 삶을 영위해 가야 합니다. 그 가운데 누구를 믿고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많은 사람들은 독립에 실패하고 의존할 대상을 집착합니다. 의존이 좋을까요? 의지하면 불안해집니다. 의지하면 왜 불안해질까요? 그것은 우리 자신의 삶의 주권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와 결혼하면 우리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다. 부부는 서로 의지하며 이해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그런 사이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지나친 의지나 의존은 서로에게 ..

그리운 아버지 글.박노해(마음)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어떠세요. 왠지 그립고 쓸쓸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죠. 겨울이 시작되면서 마음이 가라 앉고 무거워 지든이, 오늘 비가 오네요. 비가 오니, 어린 시절 고향 생각이 납니다.” 겨울에 한 중턱에서 비가오는 날 어린 시절이 생각나, 시를 적어 봅니다. 겨울비 글. 박노해(마음) 비가오네요. 이 겨울에 고향 들녘에도 비가 내리겠죠. 이맘때쯤 고향엔 눈이 내렸는데....! 방학하고 아버지 따라 꾸무리한 날씨 뒤로한채 경운기 가득 짚을 무져 올때는 더 참기 어려운지 하늘은 함박눈을 토냈었죠. 하늘을 바라보노라면 왜 그리 슬픈지 어린나이에 세월의 아픔을 알았을까요? 비가오네요. 내 마음에!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워요. 어린 시절 부모에 대한 향수는 그냥 생..

부부해방은 자기이해로 시작된다. 글, 박노해(마음) 훨훨 털고 떠난다고 ‘자유’가 아니다. 부부해방하니, ‘배우자와 이혼이라도 하려나, 훌훌 다 털고 멀리 떠나기라도 할 생각인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필자가 애기하려는 ‘결혼에서 해방’은 다른 의미가 있다. 많은 남녀가 결혼을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갈등하고 실망한다. 연애할 땐 대화도 잘되고 마음도 잘 챙겨주든 애인이 결혼이후에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로 변신한다. 결혼 전 배우자의 모습을 믿고 결혼했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 무심하고 소홀한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다. 어쩌면 배우자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많이 기대한 것인지 모른다. 배우자는 처음부터 지금 그대로였는데, 내가 배우자를 보고 싶은 데로 본 것이다...

처음으로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박노해(마음) 여보! 결혼해서 살면서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표현해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한 번도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미안해요. 난 당신에게 많은 마음을 주고받고 표현하고 정을 교감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나 보오. 당신은 나에게 늘 무뚝뚝한 남자라고 아무 얘기나 좋으니, 무슨 이야기라도 해줄 것을 원했지요. 그러나 난 좀처럼 당신에게 말문을 열기가 어려웠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당신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표현하기 어색하다는 이유로 모른척한 내가 무슨 할 말이 있었겠어요. 큰 아이 시집보내고 당신이 이혼을 요구할 때 난 "왜? 무슨 이혼", "우리가 왜 이혼을 한다는 말이야!" 난 정말 미끼지 않는 말을 당신에게 듣고서..

봄이 온다. 글. 박노해(마음) 비가 내리면 봄이 올거다. 저 비는 땅 속 깊이 스며 들어 생명을 만나고 비는 생명을 깨우고 시작을 알리고 양식이 된다. 엄마는 봄이었다. 엄마는 시작이고 끝이다. 헌신으로 사랑을 키우고 생명이 되었다. 봄이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휘어진 나침반 글.박노해(마음) 부모가 자녀를 위한다고 다 자녀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최선을 다한다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어느 부모나 최선을 다한다. 부모는 자녀를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휘어진 나침반은 목적지로 안내할 수도 도달할 수도 없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부부갈등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들 글.박노해(마음)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요? 누구나 부모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고 싶지요.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면 ‘난 부모처럼 하지 않을 거야’ 다짐합니다. 왜일까요? 우리 자신의 모습에서 부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유는! 프로이드는 이를 두고 ‘공격자와의 동일시’라고 했습니다. 싫어서 절대로 닮고 싶지 않은 부모의 모습을 우리는 왜 닮고 말까요? 그것은 부모를 저버리고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요?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그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하지요. 언젠가 부부갈등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