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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미워한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기 싫은 마음일지 몰라요. 미워한다는 것은 인생에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미움의 시작은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하죠. 사랑받고 싶은데 거부당하면…, 관심받고 싶은데 외면 당하면 그렇게 늘 우린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죠. 그래서 사랑을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는 것이 충만감을 느끼게 한다는거,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은 자신이 비어 있다고 착각하는 마음인거죠. 이미 우린 꽉 찬 마음일지 몰라요. 이미 채워져 있는데 비었다고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미움이 얼마나 허망한 것일까요? 미움이란 아직도 내가 내 존재를 불신하고 누군가..

이제나는 우리가 되었다 글.박노해(마음) 마음의 약은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된다. 그래서 사랑도 받는 사랑을 하기보다 자기사랑을 해야 한다. 자기사랑이라고 자기도취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사랑은 나의 마음을 관찰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무엇을 생각하는지도 무엇을 느끼는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세월을 넘긴다. 나는 없다. 나는 없고 너만 존재한다. 너를 위해 일을 한다. 정신없이 너를 위한 삶을 산다. 나를 상실하고 허탈감에 뼈저린 가슴시림을 느끼고 삶의 회한에 빠지고 만다. 나를 찾는다. 나를 들여다본다. 마음을 만난다. 나는 있다. 나는 나의 마음을 만난다. 나의 작은 만족을 챙긴다. 사랑이 시작되었다. 삶이 싱그러워진다. 나를 챙기고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