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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아이가 행복해한다 글.박노해(마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신비로운 세상 모습이 아이의 눈으로 들어온다. 아이가 움직인다. 세상이 살아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이 넓어지고 미지가 생명으로 다가온다.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화려함이 아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아이가 춤을 춘다. 세상이 신이 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이 깊어지고, 신비의 세계가 펼쳐진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엄마의 품이 느껴진다. 아이가 따뜻하다. 아이가 세상을 향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의 숨죽임도 조용한 속삭임으로 다가온다. 겨울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새하얀 세상이 아이 마음을 하얗게 물들인다. 아이는 꿈틀거린다. 세상이 아이를 맞이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의 고요함이 숨소리가 된다. 아..

안녕하세요. 설 명절이 왔네요~ 시간이 참 잘가지요. 모두 가족들과 편안한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2/9(금) 부터 2/12(월) 까지 저희센터도 쉬어가겠습니다~ 2/13(화)부터 정상업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가족이 위태롭다 글.박노해(마음) 설이 가까워올수록 설레기도 하지만 죽을 맛인 처지도 있지요. 설이면 가족이 서로 반갑고 좋은 덕담을 해주고 그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야 할텐데....., 좋자고 모인 명절에 대판 가족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왜 일까요? 상담하다보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모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다는 걸을 실감하게 되요. 결혼하고 본가에 매일 연락하고 주일마다 방문하는 효자부부를 볼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 40-50대 남편들은 부모를 공경하는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하지만 부부사이는 위태롭기 마련이죠. 효도가 왜 갈등으로 이어질까요? 부모를 공경하는 아들은 부모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매우 긍정적이고 자식이 부모를 챙기는 것이니 누가보아도 지적..

명절증후군 글.박노해(마음) 곧 설명절이네요. 명절이 되면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있어요. 요즘은 여행을 가는 분위기라지만 아직까지도 고부갈등과 장서갈등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왜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와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가 갈등을 하게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며느리가 예의가 부족해서, 아니면 시어머니가 까다롭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지만 사실은 심층적인 이유가 있어요. 시어머니가 아들을 집착하거나 며느리가 상처를 쉽게 받는다는 건 서로 그분들의 마음 속에 상처, 즉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어요. 시어머가 며느리를 미워하면 아들이 불행해지는데 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미워하는 갈까요? 이유는 간단한 것 같아요. 어머니도 ..

두 번째 삶이 시작되다 글쓴이. 박노해(마음) ‘끝이 없다. 외롭고 힘든 시간. 버티고 견디고 악을 쓰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절망에 끝에서 헤어날 길 없고 캄캄 절벽에 선 그런 심정으로 삶을 산다.‘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린 절망합니다. 망연자실하여 눈물이 힘없이 그냥 주르륵 흐릅니다. 떨어지는 낙엽보다 바람이 더 무겁게 느껴질 만큼 말입니다. 그럴 땐 슬픔도 삭막하여 건조한 찬바람에 메말라 버린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힘겨운 시련과 역경이 우리 앞에 주어졌을 때 그땐 우리는 어찌해야합니까? 그땐 포기도 은신처가 되어주지 못합니다. 동굴조차 훤히 뚫린 창문이 됩니다. 어찌해야합니까? 마지막 의지로 발부둥치다 힘 빠져 축 늘어진 아이 손 부여잡고 울음조차 흘릴 수 없는 그런 부모의 마음입니..

부부싸움이 부부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글. 박노해(마음) 결혼과 함께 부부는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부부싸움은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정하기 위한 것이어야지, 지나쳐서 각자에게 아픔과 상처로만 남는다면 부부싸움은 무의미하다. 부부갈등의 원인은 다양하다. 성격차이, 습관차이, 책임문제, 경제적인 문제, 자녀문제, 시부모문제, 친구문제 등이 있다. 건강한 부부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반면 미성숙한 부부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엔 발달과정에 있는 자녀에게 불안감과 두려움을 주어 삶을 불행하게 만든다. 부부갈등은 아동이 어릴수록 치명적 영향을 주는데 영아기나, 유아기에 부부의 잦은 싸움은 자녀가 부모의 갈등을 갈등으로 인식하기 보다 생존..

과거 정서적 상처 치유, 억압된 감정 풀어야 글.박노해(마음) 서현수(가명) 씨는 아내 앞에 서면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아내가 싫거나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저녁에는 아내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장난도 치고, 아이들과도 친밀하다. 단지 아내와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될 뿐이다. 서 씨의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다정하긴 하지만 왠지 허전하다. 공기 없는 지구를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이 갖추어졌지만 왠지 빈 것 같은 느낌이다. 여자가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남자는 육체적으로 힘이 세니, 배짱도 있고 강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여자보다 더 약한 것이 남자다. 강한 척하는 남자일수록 더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마음이 여린 서 씨는 집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내에게 위로 받..

표현하지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글.차상숙 부모가 자기관찰이 가능해지면 이제부터는 자녀에게 부모가 사랑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 주기만 하면 된다. 자녀의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여우면 그 행동에 반응하고 부모의 감정을 표현해주어야 한다. 이성이 발달된 부모는 부부간에도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표현이 어색하고 겸연쩍어서 마음은 있어도 표현을 못한다. 마음속으로만 사랑하는 것은 소극적인 사랑이다. 조금 더 심하게는 이기적인 사랑이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감정은 책임이고 역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건강한 사랑이다. 두 번째, 부모가 자녀의 바른 감정과 생각, 행동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격려하기’이다. 격려는 부모가 자녀의 관심과 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