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부산가족심리상담 , '아이가 행복해한다' 본문

카테고리 없음

부산가족심리상담 , '아이가 행복해한다'

p&cmaum 2024. 2. 21. 10:12

아이가 행복해한다

 

글.박노해(마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신비로운 세상 모습이 아이의 눈으로 들어온다.

아이가 움직인다. 세상이 살아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이 넓어지고 미지가 생명으로 다가온다.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화려함이 아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아이가 춤을 춘다. 세상이 신이 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이 깊어지고, 신비의 세계가 펼쳐진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엄마의 품이 느껴진다.

아이가 따뜻하다. 아이가 세상을 향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의 숨죽임도 조용한 속삭임으로 다가온다.

 

 

겨울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새하얀 세상이 아이 마음을 하얗게 물들인다.

아이는 꿈틀거린다. 세상이 아이를 맞이한다.

 

아이가 자란다.

세상의 고요함이 숨소리가 된다. 아이가 행복해한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