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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미워한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기 싫은 마음일지 몰라요. 미워한다는 것은 인생에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미움의 시작은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하죠. 사랑받고 싶은데 거부당하면…, 관심받고 싶은데 외면 당하면 그렇게 늘 우린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하죠. 그래서 사랑을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는 것이 충만감을 느끼게 한다거,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은 자신이 비어 있다고 착각하는 마음인거죠. 이미 우린 꽉 찬 마음일지 몰라요. 이미 채워져 있는데 비었다고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미움이 얼마나 허망한 것일까요? 미움이란 아직도 내가 내 존재를 불신하고 누군가에..
부부갈등에 대한 이해 글.박노해(마음) 만남과 호감(사랑) 부부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누군가의 소개로, 아니면 길을 지나가다 첫눈에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 그 만남이 특별하다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남편이 자상해보여서, 당당해보여서, 돈이 많아서, 외모가 잘생겨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만남의 동기가 장차 결혼 이후에 닥쳐올 갈등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까요? 갈등 남녀는 결혼 이전에도 크고 작은 다툼을 하지만 결혼 이후 본격적인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부부갈등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3년, 혹은 평생 동안 나타나는데 특히 자녀의 문제까지 생기면 부부는 현실적인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부의 사이는 짜증과 불만, 갈등과 싸..
사람은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글.박노해(마음) "변화가 가능할까요?" "사람은 안 변한다고 생각해요." 매우 단정적인 말이다. 확신에 차 있다. 그러나 너무 비참한 말이다. 변할 수 없다면! 영원히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도 수용하고 싶지않은 자신이라면 어떤 마음을 먹고 살아야 할까? 변할 수 없다는 말, 그 말을 믿고 살아야 한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 비참하고 삭막하고 메말라 버린 그런 삶이 되어 버릴 것이다. 그래도 살면서 조금이라도 기쁠댄 내가 원했던 작은 기대가 이루어졌을때이지 않는가? 무엇보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내 마음과 일치감이 느끼는 대상, 그런 느낌일 때 정말 살아있다는 희열과 살만하다는 만족을 느끼지 않을까? 변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사람에 대한 불신이다. 사람을 믿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글.박노해(마음) 다가서고 싶지만 다가설 수 없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 아마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지 않을까? 이별, 헤어짐을 생각하면 낭만도 있고 그럴 듯한 풍경도 있어 아름다운 이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버림이나 떠나버림은 낭만도 분위기도 아닌 아픔과 상처뿐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사람을 믿지 못한다. 저 사람이 나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처럼 사람에게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 필자가 대학에 강의를 나가 대학생을 상대로 그룹상담을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한 학생이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할 시점엔 늘 유머로써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하루는 집단원 중에..
왜 저만 변해야 하죠 글.박노해(마음) 변한다는 것은 그동안 너무 익숙했던 습관을 포기하고 내게 익숙치 않은 것을 찾아 새롭게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변화보다 습관과 적당히 타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변화는 너무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변화하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연스럽자면 물리적인, 방법적인 것이 아니라, 원리적인 이해와 통찰이 중요합니다. 마음은 이해받을 때 감동합니다. 마음은 수용되어질 때 깨닫게 됩니다. 배우자가 노력하지 않을 때 배우자는 늘 자기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느낄 때 우리는 배우자가 미워집니다. 그래도 배우자와 살아야하니, 어떤 노력이라도 기울여서 변화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도..
엄마의 과도한 모성애 글.박노해(마음) 자녀에 대한 엄마의 사랑은 가늠하기 어렵다. 모성애는 그 무엇도 대신하기 어려운 감정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간절한 엄마의 자식사랑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모성애(maternal affection)는 당연히 엄마로 자녀를 애착하고 보호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성애가 결핍되고 상처 입게 되면 자녀 사랑은 불안과 집착이 된다. 영화 ‘라이드: 나에게로 여행’ 보게 되면 엄마 역으로 맡은 ‘헬렌 헌트(Helen Hunt)’는 첫아들을 불의사고 잃는다. 엄마는 작가로 뉴욕에서 인정받는 전문직 종사자로 지냈다. 그녀는 너무 바빠 자녀를 보호하고 양육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 어느 날 큰 아들을 잃은 그녀는 충격을 받고 둘째 아들을 집착하기 시작한다..
포기하지 않기 글.박노해(마음)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우린 삶을 통해서 나를 만나게 되는 것 아닐까? 나에게 사랑과 상처를 준 부모를 통해서 우정과 배신을 알게 한 친구를 통해서 사랑하면 갈등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 배우자를 통해서 사랑하면 집착한다는 것을 자녀를 통해서 알았다. 우린 늘 그들을 통해서 나를 만나게 된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