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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집에서와 밖에서가 너무 달라요. 37개월 된 남아예요.보통 남아처럼 장난기 많고 굉장히 활동적이며 애교도 많아요.근데 밖에선 아닌가봐요. 의사표현을 잘 못해서 대, 소변도 바지에 할 때가 더 많구.. 뭔가 하고 싶은게 있어도 말을 하지 않나봐요.예를 들어 놀이터에 자주 보는 엄마가 과자를 들고 있으면 저에게 와서 ‘과자 먹고싶어’라고 속삭여요. 아이의 눈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많이 어려워하고 소심한 행동을 보입니다.원을 다닌지 7개월이 되었는데 선생님이 편하지 않나 봐요. 아이의 눈에는 조금 어려운 상대인가? 원에 가기 싫어하진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A. 답변 안녕하세요.아이의 행동이 집에서와 바깥에서 차이가 나는 것 때문에 염려가 되는 봅니다.아이들이 이 시기에는 낯선 사..
자녀에 대한 사랑의 부조화 글. 박노해(마음) 여러분은 어떠세요.자녀의 얼굴을 떠올리거나 카스에 올린 아이 사진을 바라 볼때면 언제 이렇게 우리아이가 자랐나 싶지요. 간혹 울컥할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라면 자식만큼 부모에게 삶에 큰 기쁨을 주는 대상이 없다는 걸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엔 성인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지요. 특히 20대 초반부터 30대 전후 미혼 남여의 상담비율이 늘고 있어요. 성인기 초기에 이들은 사회에 부적응하고 부모곁에서 빌붙어 살지요. 이들을 캥거루 족이라고 하는데 취업을 못해 부모에 의지해 살거나, 취직을 했는데도 임금이 적어 독립하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을 지칭합니다. 그래도 캥거루족은 완전독립을 못했지만 사회생활은 어느정도 하잖아요? 캥거루족보다 더 안타까운 대..
사랑에 굶주린 아이, 사랑을 구걸하는 아이 글.박노해(마음)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줄줄 안다는 말이 있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아동기에 사랑에 대한 욕구충족이 결핍되면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사랑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사랑에 굶주린 나머지, 사랑을 받기 위해 구걸하듯이 비굴해지게 된다. 정작 자기 자신은 구걸하고 있다는 인식도 못한 채 말이다.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다. '9살 아이를 대상으로 놀이치료를 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있었다. 상담을 통하여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겠다는 것이다.일주일 후 두 남자아이가 부모와 함께 상담실을 방문하였다. 두 아이는 긴장감이 역역하고 의자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동생은 못 참겠는지 꼼지락 거리다 어느 새 장난..
Q. 유치원가기 싫어하는 아이 5세 된 딸아이입니다. 올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여, 7일 만에 너무 힘들어 하여 그만두고 현재는 다른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한 유치원에서는 연령 혼합반(5-6-7세)을 운용하여, 어린나이에 윗 애들에게 주눅이 들어서 힘든 것 같고, 선생님도 한분 이 25명 정도를 가르쳐 5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없어 힘들어 하는 아이가 가지 않으려고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5세 단일반 유치원으로 옮겼습니다. 일주일 정도 잘 다니다 또다시 가지 않으려고 해서 몇 번 결석하고, 지금은 아침에 엄마가 화를 내고 달래면서 겨우 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갔다 오면 명랑하던 아이가 수동적으로 되어 풀이 약간 죽어 있는 것 같아요!(4세까지 문화센터에서 엄마랑 같이 수업하는 과정에..
마지막 이별 글.박노해(마음) 삶에서 가장 큰 아픔이 왔다. 마지막 이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별이라고 해도 견딜만한 이별이 있겠지만 사별은 그 아픔을 가늠하기 어렵다. 저 숲에서 뛰어놀던 동물들도 마지막 이별은 아파한다. 식물조차도 가을이 오면 마지막 겨울맞이와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이별을 한다. 살아 있는 생명에게 이별이란 아픔을 느끼게 하고 그 아픔은 상처가 되어 흔적을 남긴다. 이런 흔적이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되면 우리 선조들이 말씀하신 한(恨)이 되는 것이다. 부부에게 마지막 이별은 어떨까? 부부가 이별하기까지 얼마나 큰 아픔이 있었길래 마지막 이별까지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이별은 아프다 그래서 이별보다는 만남이 좋다. 그래서 속담에 굴러먹어도 저승보다 이 승이 좋다고 했던..
네가 정답이다글.박노해(마음)’너에 삶은 너에 선택만이 정답이다’인용. 드라마 도깨비여러분 자신에 선택을 믿으시나요? 늘 불신과 불안 속에 자신을 비난하지는 않으세요. 저도 그럴때가 많아요. 하지만 자신을 믿고 자신이 원하는 산택을 한후에 불편함은 견디는 것이 자기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나를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자신이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고롭더라도 지신에게 이로운 걸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부산부부상담센터 '부산에 부부상담 전통있는 전문상담센터 박노해부부상담센터를 소개합니다.'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 하지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결혼은 소중한 만남과 사랑의 완성시캬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부산 KBS 아침마당 출연장면입니다.박노해원장님 멋지죠.상담센터를 찾는 많은 부부가 남편이 아니었다면, 아내가 아니었다면 달라 질수도 있었을 거라고 말이지요.배우자를 사랑한다면 사랑 받을 생각만하니, 그게 무슨 사랑이겠어요. 사랑이란 어렵다는 걸 알아야 해요.사랑이 어렵지만 배우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짠하고 배우자에게 부족한 자신이 미안해서 가슴 아픈 경험이 있는 부부라면 어떨까요?마음을 함께 나눠가면 좋겠어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
변화한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봄철 여린 새싹은 변화 무쌍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만 아픔이 많습니다. 간혹 따뜻한 날씨인 듯하여 얼굴을 내밀었다가 차가운 날씨에 얼어 버린 새싹도 적지 않습니다. 얼어버린 새싹은 겉보기엔 죽은 듯하지만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 어느새 새싹을 틔우게 됩니다. 상담을 받기 위해 내방하는 내담자 중엔 그동안 받은 상처가 무서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기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나 주변에 있는 분들이 조급한 마음에 재촉하게 되면 약한 새싹의 상처는 더욱 머뭇거리고 아예 꼼짝도 하지 않게 됩니다. 자녀가 보다 건강하고, 자기주장도 잘 하고, 또래 친구들도 잘 사귀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바람 속엔 부모로서 자녀가 미래에 보다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결과는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