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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아이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혼자뿐이라 애지중지하면서 키웠습니다. 정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정성을 다해 키웠지요.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지나쳤나 하는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유치원 들어가면서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을 때면 아이가 제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근심걱정과 불안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빠는 두고보자고 하지만 전 불안합니다. 행여 아이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지요? A. 답변 따님의 학교..

Q1. 어린이집에 가기 싫대요. 현재 6살 된 남자아이입니다. 작년어린이집에서 아이들한테 포크로 얼굴과 발등을 찍혀 온 이후 안쓰러운 마음에 할머니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반복 되다보니 현재는 아예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른 또래 아이들과 같이 놀려고도 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다가도 아이들이 다가오면 바로 내려 피해 다니고 있습니다. TV를 너무 자주보기도 하구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를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 줄 수도 없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A1. 답변 안녕하세요? 맞벌이 부부생활에 아이의 문제까지 요즘 무척이나 마음이 심란하시겠어요. 작년이면 아이가 5살이었네요. 그 시기 아이들은 크고 작은 실수나 마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며 살래요. 윤○ 엄마 상담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 상담 목적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서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을 이기기보다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상담 받는 동안 내 속의 많은 억울함, 분노 등을 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커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많이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내 맘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날카로움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나쁜 영향을 많이 주었고 두 아이 모두 놀이치료를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의 하나는 상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싫었던 나 자신이 이제는 소..

아이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재○ 엄마 처음 이곳에 올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도 처음엔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한 번 두 번 오더니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잘 되면 이곳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데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서 뭘 고민하는지 뭘 힘들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중입니다. 아들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아이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죠. 지○ 엄마 처음 불안하고 힘든 마음이 지금은 한결 편해졌네요. 항상 엄마가 해결해줘야겠다는 책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맡기게 되는 것 같아 부담감도 덜어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조금은 편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데 만족합니다. 가끔씩 힘들어할 때면 가슴이 철커덩 할 때도 있지만 기다림과 믿음을 가지고 격려하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엄마에 의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느꼈고 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나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겠구나 하는 모습도 떠올라 가슴이 아플 때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빨리 깨닫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감정조절과 격려를 통해 아이가..

첫 상담 이후수○ 엄마 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맘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딸아이의 불리불안이 지금의 딸아이 행동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왔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쭈욱 딸아이를 양육해 왔고 제 나름 딸아이와 애착관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지 못해서 불안감에 친구들 및 동생들을 때리거나 밀치거나 하는 행동을 하고 놀이 방법을 몰라서 혼자 많이 놀 줄 모르고 엄마 곁을 맴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개월을 지나면서도 유독 엄마만 찾는 딸아이의 모습에 불안해하는가? 싶어서 많이 안아주고 얘기해주고 쭈욱 같이 놀아주고... 첫 상담 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들이 딸아이의 발달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큰 충격이었습니다. 딸아이가 말을 잘했음 하는 맘에 더 ..

상담을 마치며○재 엄마 아이와 저와의 대화단절로 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린지 벌써 6개월이 지나갔네요. 첫 상담 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우리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저는 우리 아이가 부족하다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달라지는 만큼 우리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오더군요. 그렇습니다. 문제는 결국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변화되는 만큼 아이와 저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저희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이와의 소통에 ..

마지막 상담을 마치면서○현 엄마 처음은 너무나 망설였는데 괜한 일로 주위에서는 아이들이 한때 그럴 수 있다고 그러다가 좀 크면 나아진다고 나를 과민하고 예민한 엄마로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딸이 걱정되어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첫 상담에서 딸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모든 원인이 나에게서 시작되어 딸아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처음 얼마간은 조급한 마음에 아이의 상황에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급해하고 의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매주 회를 거듭할 때마다 딸을 대하는 내 행동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남편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많이 객관적이고 약간은 무덤덤하게 바뀌었다. 자식이나 남편 모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