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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두 번째 삶이 시작되다. 글쓴이. 박노해(마음)‘끝이 없다. 외롭고 힘든 시간.버티고 견디고 악을 써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절망의 끝에서 헤어날 길 없고 캄캄 절벽에 선 그런 심정으로 삶을 산다.‘어려움이 닥칠 때 우린 절망합니다.망연자실하여 눈물이 힘없이 그냥 주르륵 흐릅니다.떨어지는 낙엽보다 바람이 더 무겁게 느껴질 만큼 말입니다.그럴 땐 슬픔도 삭막하여 건조한 찬바람에 메말라 버린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그런 힘겨운 시련과 역경이 우리 앞에 주어졌을 때 그땐 우리는 ..
과거 정서적 상처 치유, 억압된 감정 풀어야 글.박노해(마음) 서현수(가명) 씨는 아내 앞에 서면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아내가 싫거나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저녁에는 아내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장난도 치고, 아이들과도 친밀하다. 단지 아내와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될 뿐이다. 서 씨의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다정하긴 하지만 왠지 허전하다. 공기 없는 지구를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이 갖추어졌지만 왠지 빈 것 같은 느낌이다. 여자가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남자는 육체적으로 힘이 세니, 배짱도 있고 강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여자보다 더 약한 것이 남자다. 강한 척하는 남자일수록 더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마음이 여린 서 씨는 집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아내에게 위로 받..
직 면 글.박노해(마음) 나’를 만날 기회가 인생에서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보다 많지 않다. ‘나’를 처음 만나게 되는 일은 결혼이다. 부부는 만남을 통해 호감도 느끼고 사랑도 하지만 변화도 요구받게 된다. 변화에 대한 요구가 나를 만날 첫 번째 기회가 되는 것이다. ‘나’를 만나게 되는 두 번째 기회는 자녀의 탄생이다. 자녀가 삶의 보람과 본능적 사랑도 느끼게 해 주지만 생육사에 대한 책임감도 부여한다. 이것이 두 번째 만남이다. ‘나’를 만나게 되는 세 번째 기회는 이별이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통해서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자녀 성장으로 이별하고 배우자는 죽음으로 이별하게 된다. 그러나 이별에 대한 수용이 삶이다. 이것이 세 번째 기회다. ‘나’를 만나는 과정..
왜곡된 마음이 우리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가로막는 장벽이 됩니다 글쓴이. 박노해(마음) 왜곡된 신념을 혜민스님은 고정관념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정관념은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것들이지요. 너무 큰 좌절, 충격, 상실, 충족, 사랑, 만족 이 모두를 거치면서 왜곡된 창조를 한 것입니다. 삶은 우리를 어떤 식으로든지 적응시키나 봅니다. 그러나 삶에 적응한 결과가 고정관념, 즉 왜곡되면 이제부터는 그 적응이 우리의 올가미가 됩니다. 많은 사람은 자신이 올가미에 걸린 동물의 신세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에서 몸부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가미라는 것이 몸부림치면 칠수록 옥죄고 숨통을 조여 오다 결국 숨을 끊어 놓고 말지요. 마지막 순간 우리는 자신이 올가미에 걸렸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아! 이렇게 허무한 것인데..
멈춰야 비로소 볼 수 있다. 하지만 왜 멈추기 힘들까? 글쓴이. 박노해(마음)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삶을 멈추기가 정말 어려운 것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부도 쉬어가며 살기 위해서 지난주 휴일엔 도심 속에 있는 수원지를 다녀왔습니다. 큰 아들 아토피 건강도 좋아질 겸, 편백나무 무성한 곳에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가까운 도심 안에 이렇게 원시림이 울창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휴식은 삶의 필요조건이 아니라, 필요충분조건이여야 합니다. 땡볕에 피부가 까맣게 타가며 힘겹게 더위를 이겨내고 편백나무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눈에 비친 녹색이 선명해지고 머..
남녀와 성의식(섹스)의 차이점과 왜곡된 관계 글.박노해(마음) 인간이든지 동물이든지 생물의 경우는 성관계를 통하여 종의 번식을 하게 됩니다. 동물은 종의 번식을 위한 성관계를 하지만 인간은 성관계의 의미가 좀더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어 성관계에 대해 동물과 다른 측면으로 설명이 요구됩니다. 인간에게 있어 성관계는 정서적인 측면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는 신체적 행위보다 정서적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는 섹스가 정서적 측면이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과는 성적 느낌과 시각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성적충동에 따라 단지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자들과 섹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남성의 경우도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교류하고자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글.박노해(마음) 다가서고 싶지만 다가 설 수 없는 사람의 심정은 어떤 심정일까? 아마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지 않을까? 이별, 헤어짐을 생각하면 낭만도 있고 그럴 듯한 풍경도 있어 아름다운 이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버림이나 떠나버림은 낭만도 분위기도 아닌 아픔과 상처뿐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사람을 믿지 못한다. 그 사람이 나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처럼 사람에게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 필자가 대학에 강의를 나가 대학생을 상대로 그룹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 한 학생은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할 시점엔 늘 유머로써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하루는 집단원 중..
감정이 변해야 사람이 변한다. 글.박노해(마음) 상담에서는 감정이 중요하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에 대해서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면 변화가 어렵다. 그렇다면 감정을 잘 느끼는 사람들은 의구심이 들 수 있다. “난 평소에 감정을 잘 느끼는데 왜 변화가 없는가하고 말이다.” 감정을 잘 느껴도 감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소가 없다면 그들도 변화하기는 어렵다. 먼저 감정보다 이성이 발달한 경우를 들어보자. 이성이 발달된 사람들은 매우 명석하고 정확하다. 실수가 적고 완전무결한 결과를 도출해낸다. 그러나 이들은 감정에 둔감하다. 이들은 타인의 감정에도 둔감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이들은 감정적인 사람들을 미숙한 사람, 자기조절도 못하는 사람, 충동적이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