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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글 . 박노해(마음) 가슴이 아프네요.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버지를 죽인 아들이라니, 기사를 보면서 위험한 삼각관계였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심리적인 어머니, 아버지는 심리적인 첫째아들, 아버지를 죽인 아들은 엄마를 괴롭히고 불효라는 첫째아들(아버지)를 증오하는 심리적 둘째 아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죽일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버지는 무의식적으로 아내를 어머니로 느끼고 평생을 사춘기로 방황하고 반항하다, 비극을 맞았네요. 사람으로 살면서 너무 힘든 일들이 우리 앞에 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일이 내게 어떤 의미일까? 그 의미를 깨달을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수원과는 것입니다. 참 사람은 약한 존재 인가 봅니다. 어머니를 괴..
떠날 때 글.박노해(마음) 언젠가 떠나겠지요. 내가 살던 이곳 언젠가 미련없이 가야겠지요. 정주고 의지해온 이 땅에서 떠날때 마음편히 가면 좋겠어요. 내 마음 스치며 감싸돈 저 바람도 그림자 드리운 노을도 그냥 두고 그렇게 참 신기하죠. 이 곳이 거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서 있던 이 곳이 따뜻한 곳이라는 걸 이제 알겠어요. 떠날 때 내 마음에 평화가 머물기를 원해요. 떠날때….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모범적인 아이들의 삶 글.박노해(마음) 모범적인 아이는 선생님의 관심과 칭찬을 받게 된다. 공부까지 우수하면 이는 금상첨화다. "애를 어떻게 저렇게 바르게 키웠느냐." "아이가 어찌 저렇게 반듯 하냐. 또 머리가 얼마나 좋길래 공부를 그렇게 잘하느냐." 등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어른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러나 그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의 마음은 은근히 부담되고 뭔가 더 잘해야 할 것 같은 구속감마저 느끼게 된다. 부모나 어른들이 아이를 위한다고 위한 것이 심리적인 구속감이 되어 아이에게 점점 더 자신을 옥죄는 심리적 올가미가 되는 경우가 있다. 모범적인 청소년의 경우 또래들과 달리 그 시기에 보이는 성에 대한 관심이나 변화에 대해서도 억압하고 아닌척하면서 막연하게 그런 관심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좋은 아들, 나쁜 며느리 글.박노해(마음) 마마보이 남편과 살기 참 힘들다. 남편은 좋은 아들이다. 늘 어머니 생각만 한다. 어찌 보면 참 효자다. 남편은 지난 주말에도 어머니를 뵙고 온 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한 마음 착한 아들인 남편을 볼 때면 나는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숨이 턱에까지 찬다. 어제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들어주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니 이젠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연애할 때는 나를 많이 배려해주는 자상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결혼한 이후부턴 나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시어머니 생각밖에 모른다. 난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우리도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도 함께 가고, 펜션 빌려서 가족끼리 오붓하..
갈등하는 마음 글쓴이. 박노해(마음) 갈등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갈등하는 근본 이유는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알아줄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내 생각이 옳다고. 그렇게 옳음을 이해 받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좋은가? 내가 이해받고 싶은 만큼 배우자도 이해받고 싶어 한다. 이해받고자하는 사람뿐이고 이해해줄 사람이 없으니, 갈등은 지속되고 해결이 어려운 것이다. "왜 바로 바로 안 해!" "또 야단 듣고 할 거야!" "아니요" 많은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늘 벌어지는 갈등이다. 이쯤 되면 엄마의 화난 감정은 남편에게 불똥이 튄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남편은 소치고 잔소리하는 것만도 불만인데 남편 탓을 하니, 그날은 부부싸움이 커지는 날이다. 아이가 엄마의 뜻을 따르지 않고 고집을 피..
믿지 못하는 이유? 글쓴이. 박노해(마음) 이번 칼럼에서는 믿음에 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배우자를 믿지 못할까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배우자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이 탓이지요. 믿음의 반대말은 의심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일까요?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하는 얘기라 진부하지요. 나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자를 믿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는 사람을 찾고 싶은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사람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운명의 장난일까요? 부모에게 희망을 걸었는데! 배우자에게 희망을 걸었는데! 자식에게 희..
"여러분은 어떤 경우 행복하다는 생각하시나요?" 글.박노해(마음) 조건적 행복 '아이가 말을 잘 들었을 때', '남편이 일찍 귀가했을 때'……. 참 단순한 것에서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이 든다. 행복의 조건은 자녀가 남편이 무엇인가 내 감정을 즐겁게 했을 때, 일어나는 정서적 충족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행복감을 조건적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조건적인 행복은 누군가 내 욕구를 충족시켜줄 때 드는 행복감이다. 이러한 행복은 조건이 좌절때 곧바로 불행감에 놓인다. 상대적 행복 '남편이 실직했지만 옆집 남편은 건강을 잃었을 때', '우리 아이도 성적이 떨어졌지만 옆집 아이보다는 잘 나왔을 때',...... 조금 치사하게 자신의 불행을 합리화하는 상대적 행복감이다. 상대적 행복감은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