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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갑자기 닥친 시련 글. 박노해(마음) 갑자기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아픔. 살다보면 한번쯤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 닥칠 때가 있다. 너무 아프고 힘겨워 절규하다 도망치고 싶은 그런 마음일 때 말이다. 상담공부에 입문하고 얼마지 않아 교수님의 권유로 집단 상담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이니, 형편이 어려워 큰 마음먹고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깊은 산속 연수원이었다. 그것도 차도 잘 다니지 않는 그런 두메산골 말이다. 당시에 만해도 새마을호밖에 없던 시절이라,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작은 역에서 내려 시외버스를 타고 외딴 시골로……. 나중에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그러나 그곳에 가까이 갈수록 이상하게도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정겨운 들녘, 발가벗..
부부해방은 자녀이해다. 글쓴이.박노해(마음) 부부 갈등은 그래도 견딜만하다. 하지만 부모-자녀갈등은 다르다. 부부는 이혼이라도 할 수 있지만 부모-자녀는 이혼도 할 수 없으니, 빼도 박도 못하는 것이 부모노릇이다. 부부관계가 좋으면 자녀의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아동관련 서적에서 수 없이 언급하고 있다. 부부가 극심한 폭언이 오가고 폭력이 난무한 그런 밤을 보내고도 다음 날이면 자식이 아른거린다. 결국 법원까지 같다가도 이혼을 포기하는 이유가 자식 때문 아닌가? 부모의 고래싸움, 자녀마음 생채기 낸다. 언젠가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고래에 대한 방영을 한 적이 있었다. 고래의 멸종을 막기 위해 환경운동가들이 고래를 살리기 위해 벌이는 사투의 한 장면이었다. 특히 문제로 부각된 점은 수많은 배를 움직이는 프로펠러..
부부해방은 배우자 이해다 글쓴이. 박노해(박노해부부가족상담센터 원장) 부부가 10년 정도 갈등하면, 모든 것이 싫고 떠나고 싶은 마음 한번쯤은 먹기 마련이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정말 밉고 지긋지긋하여 결별을 선언하고 뒤도 돌아보고 싶지 않는 마음이 상처받은 부부의 마음이다. 떠난다고 떠나지면 좋으련만 거부하고 멀어져도 곁에 찰거머리 같이 찰싹 붙는 것이 부부 정(情)이다. 그 정 속에 마음 속 외로움, 삶에 대한 두려움, 미련, 의존, 자책, 그리움이 있다. 죽일 듯이, 당장이라도 헤어질듯 폭언을 내뱉다가도 돌아서면 후회하는 것이 부부삶이다. 부부로 살면서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고 싶다면 마음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마음공부를 하지 않고는 떠날 수도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
결혼해방은 자기해방이다. 글. 박노해(마음) 훨훨 털고 떠난다고 ‘자유’가 아니다. 결혼해방하니, ‘배우자와 이혼이라도 하려나, 훌훌 다 털고 멀리 떠나기라도 할 생각인가!’ 궁금해 할지 모르겠다. 필자가 이야기하려는 ‘결혼에서 해방’은 다른 의미가 있다. 많은 남녀가 결혼을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갈등하고 실망한다. 연애할 땐 대화도 잘되고 마음도 잘 챙겨주던 애인이 결혼이후에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로 변신한다. 결혼 전 배우자의 모습을 믿고 결혼했는데 예상과 달리 너무 무심하고 소홀한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다. 어쩌면 배우자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많이 기대한 것인지 모른다. 배우자는 처음부터 지금 그대로였는데, 내가 배우자를 보고 싶은 데로 본 것이다. 소극적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