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김해심리상담
- 명지심리상담
- 화명부부상담센터
- 부산심리치료
- 부산청소년상담센터
- 부산아동상담센터
- 부산심리상담
- 부산커플심리상담
- 부산가족상담센터
- 부산성인심리상담
- 해운대부부상담
- 명지부부상담
- 가족상담
- 심리상담
- 해운대심리상담
- 밀양부부상담센터
- 밀양부부상담
- 김해부부상담
- 양산부부상담
- 부부상담
- 부산부부상담센터
- 경남부부상담센터
- 심리치료
- 해운대부부상담센터
- 양산심리상담
- 부산청소년심리상담
- 부산심리상담센터
- 명지부부상담센터
- 부산부부상담
- 부산가족상담
- Today
- Total
목록심리상담 (241)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유치원가기 싫어하는 아이 5세 된 딸아이입니다. 올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여, 7일 만에 너무 힘들어 하여 그만두고 현재는 다른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한 유치원에서는 연령 혼합반(5-6-7세)을 운용하여, 어린나이에 윗 애들에게 주눅이 들어서 힘든 것 같고, 선생님도 한분 이 25명 정도를 가르쳐 5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없어 힘들어 하는 아이가 가지 않으려고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5세 단일반 유치원으로 옮겼습니다. 일주일 정도 잘 다니다 또다시 가지 않으려고 해서 몇 번 결석하고, 지금은 아침에 엄마가 화를 내고 달래면서 겨우 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갔다 오면 명랑하던 아이가 수동적으로 되어 풀이 약간 죽어 있는 것 같아요!(4세까지 문화센터에서 엄마랑 같이 수업하는 과정에..
마지막 이별 글.박노해(마음) 삶에서 가장 큰 아픔이 왔다. 마지막 이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별이라고 해도 견딜만한 이별이 있겠지만 사별은 그 아픔을 가늠하기 어렵다. 저 숲에서 뛰어놀던 동물들도 마지막 이별은 아파한다. 식물조차도 가을이 오면 마지막 겨울맞이와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이별을 한다. 살아 있는 생명에게 이별이란 아픔을 느끼게 하고 그 아픔은 상처가 되어 흔적을 남긴다. 이런 흔적이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되면 우리 선조들이 말씀하신 한(恨)이 되는 것이다. 부부에게 마지막 이별은 어떨까? 부부가 이별하기까지 얼마나 큰 아픔이 있었길래 마지막 이별까지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이별은 아프다 그래서 이별보다는 만남이 좋다. 그래서 속담에 굴러먹어도 저승보다 이 승이 좋다고 했던..
네가 정답이다글.박노해(마음)’너에 삶은 너에 선택만이 정답이다’인용. 드라마 도깨비여러분 자신에 선택을 믿으시나요? 늘 불신과 불안 속에 자신을 비난하지는 않으세요. 저도 그럴때가 많아요. 하지만 자신을 믿고 자신이 원하는 산택을 한후에 불편함은 견디는 것이 자기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나를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자신이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고롭더라도 지신에게 이로운 걸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변화한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봄철 여린 새싹은 변화 무쌍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만 아픔이 많습니다. 간혹 따뜻한 날씨인 듯하여 얼굴을 내밀었다가 차가운 날씨에 얼어 버린 새싹도 적지 않습니다. 얼어버린 새싹은 겉보기엔 죽은 듯하지만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 어느새 새싹을 틔우게 됩니다. 상담을 받기 위해 내방하는 내담자 중엔 그동안 받은 상처가 무서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기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나 주변에 있는 분들이 조급한 마음에 재촉하게 되면 약한 새싹의 상처는 더욱 머뭇거리고 아예 꼼짝도 하지 않게 됩니다. 자녀가 보다 건강하고, 자기주장도 잘 하고, 또래 친구들도 잘 사귀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바람 속엔 부모로서 자녀가 미래에 보다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결과는 그렇지..
자녀를 위한 사랑의 부조화 글. 박노해(마음) 여러분은 어떠세요. 자녀의 얼굴을 떠올리거나 카스에 올린 아이 사진을 바라볼 때면 언제 어떻게 우리 아이가 자랐나 싶지요. 간혹 울컥할 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라면 자식만큼 부모에게 큰 기쁨을 주는 대상이 없다는 걸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엔 성인상담이 늘고 있는 추세지요. 특히 20대 초반부터 30대 전후 미혼 남녀의 상담비율이 늘고 있어요. 성인기 초기에 이들은 사회에 부적응하고 부모 곁에서 빌붙어 살지요. 이들을 캥거루 족이라고 하는데 취업을 못해 부모에 의지해 살거나, 취직을 했는데도 임금이 적어 독립하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을 지칭합니다. 그래도 캥커루족은 완전 독립은 못했지만 사회생활은 어느 정도 하잖아요? 캥거루족보다 더..
‘남편이 상담을 거부해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글.박노해(마음) 부부에게 신뢰가 무너지는 트라우마는 부부의 관계 유지를 어렵게 합니다. 신뢰를 무너트리는 대표적인 경우는 외도입니다. 충격으로 갈등이 격렬해지는 경우에도 부부상담을 거부하는 배우자가 있습니다. 이럴땐 배우자가 상담을 받게 하는 비법이 따로 있는 갓은 아닙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얘기하고 외도문재를 해결할수 없을때 우리 부부의 앞으로의 삶은 기대할수 없음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외도란 당사자가 상담을 거부하는 것은 자존심때문인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배신당한 바우자의 입장으로서는 괘씸하기 짝이 없지만 이들의 자존심은 삶의 전부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상담에 동의한다면 부부의 문제는 절반은 해결한 것이..
부부에게 변명이나 설명을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존감의 상실 부부 관계에서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비판적인 시선을 받거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받으면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명이나 설명을 해야 한다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상처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불신 부부 관계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에게 변명이나 설명을 하는 것이 싫은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상대방의 불신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불신을 갖게 된다면, 상호 신뢰가 무너지고 부부 간의 갈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갈등의..
글. 박노해(마음) "남편때문에 답답해 죽겠어요. #남편은 집안일에 관심이 없어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 때문에 힘들다고 느낄 때가 많잖아요. 이렇게 말하면 남편은 아내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우린 왜 힘들까요? 우리가 힘든 것은 #배우자에게 기대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기대를 할 수 있지만 나의 기대가 적절한 수준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부는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기대가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너무 기초적인 수준에서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퇴근하고 설거지가 안돼 있으면 어떻게 '여자가 집에서 놀면서 설거지를 저렇게 둘 수 있을까? 집에서 하는 일이 뭐 있다고'. 아이 재우고 나와 핸드폰 잡고 잠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