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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이젠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요.○은 엄마 처음 은이와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느 엄마들이 각자의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한두 번쯤은 느낄 수 있는 일들이지만, 유독 내 아이만 그런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어쩔 줄 몰라 했었습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이 부모의 행동에서 비롯되고, 특히 엄마와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은이로써는 제 행동, 말투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걸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직업상 우리 가족 모두가 너무 건조하고 빡빡하게 살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린 은이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유아기에 부모와 함께 하지 못했다는 기억을 평생 가지고 있을 은이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제 자신도 힘든 저를 추스려볼 기력이 없는데 아이에게 힘든 저의 감정들을 많..

Q1. 초등 6학년의 일탈행동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또 문을 두드립니다. ^^ 제가 이번에 학교를 옮겨 6학년을 맡았는데 학교 통틀어 가장 문제아동(제 인생에서도 최고라는..ㅠ.ㅠ)을 맡게 되었습니다. 개학한지 1주일이 되었는데 벌써 폭력사건을 일으켜 학교를 발칵 뒤집어놨다지요. 작년에는 불장난 하다가 불을 내기도 했고, 질이 좋지 못한 중학생과 싸움질 하고 어울려 다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담배 피다가 걸리기도 했다는 소문이... 흑흑..ㅠ.ㅠ J군은 부모님은 이혼상태이고 백화점에서 일하는 23살 누나, 20~21살 정도의 형, 그리고 찜질방에서 근무하느라 일주일에 2번 정도(오전에만) 집에 들어오시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집에 거의 계시지 않기 때문에 누나가 실질적인 보호자라 할 ..

Q. 겁이 많은 아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7세, 4세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큰애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5세부터 큰애는 영재교육원이라는 곳에 다녔어요. 소수 정예라서 친구가 4명 정도 밖에 안되요. 그래서 사회성 때문에 올해 3월부터는 일반 유치원에 보냅니다. 큰애도 좋다고 했구요. 근데 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걱정이 되는지 같은 질문을 매일 묻습니다. 첨에는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이젠 짜증까지 납니다. 그리고 1월부터 자신감이 키워진다고 해서 동화구연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하는거 없구 선생님 말씀 듣고 대답하고. 그런 것뿐인데. 첨 델고 가서 첫 시간은 어리둥절하게 끝냈구요. 둘째 날부터 울기 시작하더니. 꺽꺽대고 넘어가덥니다. 제가 바로 문밖에 있는데 꼭 있으라면서 몇 번의 ..

Q. 아이가 유치원 적응을 힘들어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5세 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위로 형(10살)이 있구요. 형한테 모든 걸 맞추다보니 거의 방치수준으로 애를 놔둔 것 같아요. 제가 첫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인지 둘째는 마냥 놀리고 책도 안 읽어주고 비디오 틀어주고 하루 종일 지냈던 것 같아요. 또래 아이들도 없어서 집에서 혼자 놀고. 어려서부터 낯을 많이 가리고 새로운 것이나 새로운 음식 새로운 사람들에 많이 예민해했어요. 말도 느려서 지금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엄마인 저두 못 알아듣는 말을 합니다. 발음도 명확하지 않구요. 젖병도 3돌이 지나서야 뗐는데 떼고 나선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까지 생겼어요. 요즘은 조금씩 친가 외가식구들과도 관계가 좋아지고 있고 저번 설엔 얼마나 애교를 부리..

Q. 물건에 집착하며 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37개월이 된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학원강사라 밤늦게 마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오전10시부터 어린이집 종일반을 가구요. 그리고 오후 5시 30분정도엔 외할머니가 데리러 가셔서 12시 넘어서 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가면 그때까지도 자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인지 아침엔 못 일어나서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떼쓰고 울고불고... 한시간정도 실랑이를 벌여야 되구요. 최근 들어서는 점점 떼쓰고 우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딸아이가 놀다가도 이유 없이 울기도 하구요. 금방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한경우엔 30분 이상을 울기도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유아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좀 더 차..

아이가 본 세상글.박노해(마음) 새롭다. 내가 처음 본 사람그녀는 나의 엄마다.나를 보는 지친 표정그리고 뺨에 흐르는 눈물그녀가 왜 우는지 모르지만왠지 느낌이 좋다. 소리쳤다. 그녀의 가슴이 입으로 왔다.이게 무엇인가?촉촉하고 담백한 맛내가 세상에 와서 처음 본 맛이다.그녀에 대한 느낌이 점점 더 좋다. 또 소리쳤다. 그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차갑고 축축함이 따뜻하고 포근한그래서 평온함으로 이어졌다.깊이 잠에 빠진다.난 그녀를 믿게 되었다. 내가 본 세상은포근하고 평온함이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등교길이네요.신학기죠.신학기가 되면 엄마는 불안합니다.우리아이 유치원에, 학교에 잘적응 해야 할텐데 하고 말이죠.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우리아이들 믿어주세요.누구나 자기안에 그 무엇이나 이룰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3월 우리아이가 다 밝고 힘찬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Q. 학원을 자꾸 빠져요.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직장생활을 했구요, 아이의 아빠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고 현재는 배를 탄 지 만 3년쯤 됩니다. 8개월 정도 떨어져 있다가 한번 들어오면 3개월 정도 있어요.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거는요, 아이가 요즘 학원을 자꾸 빠져서입니다. 개학 2주전쯤부터 그런 현상이 있었던 걸 저는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한 달 전 쯤에 알게 되었어요. 개학 후에는 방과 후 교실에서 하는 주산과 바둑은 안 빠지는데 2학기부터 시작한 영어학원은 일주일에 2_3회는 빠지네요. 영어는 그 전에는 방과 후 교실에서 1년 반 정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얘가 영어학원에서 하는 과정이 어려워서인지, 아니면 학원 선생님과 잘 안 맞는지, 아니면 영어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