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경남부부상담센터
- 부산아동상담센터
- 부산성인심리상담
- 부부상담
- 밀양부부상담센터
- 명지부부상담센터
- 부산심리치료
- 가족상담
- 부산심리상담센터
- 부산부부상담
- 화명청소년상담센터
- 아동상담
- 해운대부부상담
- 명지심리상담
- 부산부모교육
- 화명부부상담센터
- 명지부부상담
- 부산가족상담센터
- 부산청소년심리상담
- 밀양부부상담
- 부산부부상담센터
- 김해심리상담
- 부산청소년상담센터
- 해운대부부상담센터
- 양산부부상담
- 김해부부상담
- 양산심리상담
- 부산심리상담
- 심리상담
- 해운대심리상담
- Today
- Total
목록부산아동심리치료 (13)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4.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도움을 구합니다. 저는 5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애가 5학년이 되면서 학원에 가기 싫어하면서 요리저리 핑계를 되더니 이제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1달간 쉬다가 본인이 원하는 학원에 가길 원해 보내주었으나 역시 1달에 반은 거짓말로 핑계를 대면 학원을 가지 않더니 어제는 태연하게 학원에 갔다왔다며 먼저 저에게 얘기를 하더군요. 근데 학원 선생님에게서 학원에 오지 않았다는 전화가 온 겁니다. 그전에도거짓말을 하는 거 같아 거짓말이 세상에서 가장 나쁘다고 타이르고 화도 내고 심지어는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효과도 없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애를 보고나니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제가 학원에 가지 않을 때마다 ..

이제는 아이와 분리되려구요.○환 엄마 처음에 여기 오기까지 많이 망설이고 힘들었는데, 여기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졌다는 기분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아이에게만 집착했던 것이 부끄러웠다. 아이들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 틀안에 가두려고 했던 것이 너무 미안했고, 안타까웠다.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왔는데, 사실 나의 문제를 알고 이해하고 풀어나가려는 노력을 하다 보니 어느새 아이는 너무 밝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나와 환이를 동일시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는, 나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노력할 것이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예민한 성격의 아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됩니다. 글쓴이. 박노해(마음) 자기통제 능력·공격적 성향 등 체크해야 연우 엄마는 요즘 걱정이 많다. 평소 예민한 성격의 아들 연우가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연우를 임신했을 때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생을 했다. 그래서 인지 연우는 돌 때까지 잘 먹지 않고 잠도 없었다. 그녀는 그런 연우를 늘 업고 달래야만 했다. 어린이집 다닐 때도 안 간다고 떼를 쓰기 일쑤였다. 몸과 마음이 힘든 연우 엄마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짜증을 냈다. 돌아서면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진다. 연우같이 예민한 성격의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무엇보다 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엄마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중심을 잡고 안정감 있게 대처해야 한다. 일반적으..

Q. 친구 이름을 말하지 않아요. 지금 유치원 다니는 7살 여자아이 입니다. 7세 때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 나서 반 친구들 이름을 말하지도 부르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유치원 친구 이름뿐만 아니라 학원이름, 동네친구 이름, 종이에 적힌 이름도 말 안합니다. 유치원에서 누구와 놀았냐고 물어보면 "어... 여자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거나 아무 말 안할 때도 있어요. 한번은 종이에 엄마랑 누가 이름을 많이 적나 게임을 했어요. 5, 6세 때 유치원 친구이름 부르면서 쫘~악 적더라구요. 근데 현재 다니는 유치원친구 이름은 단 한 명도 안 적고 내 눈치만 보고 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친구이름을 모른다기보다 알면서 말 안하는 것 같아요. 평소 사람앞에서 말 잘 안하고 먼저 친구에게 안 ..

착한사람보다 분별력 있는 사람이 좋다.글.박노해(마음)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유치원 때부터 성인이 된 현시점까지 사회는 수 없이 주장 한다. 서양의 많은 철학자와 동양철학자들은 수없이 인간의 성선설과 성악설을 고민하고 주장하였다. 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해 가져야할 가치, 도덕, 예의, 규칙, 법, 약속 등 수 없이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많은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그렇다고 무법천지를 만들자는 주장은 아니다.인간이 인간다워지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라고 할 수 있다. 본능적인 욕구에 대한 조절과 지연, 그리고 나눔이야 말로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가장 근원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들은 매우 이성적이며 도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