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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부상담 (247)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우리 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2딸을 둔 직장인 엄마입니다... 학교에 갔다 오면 늘 컴퓨터와 휴대폰만 갖고 있어서 아이들 아빠가 아주 크게 혼을 내고 컴퓨터 마우스도 뺏고 다니던 학원도 다 끊어 버리라고 한 후부터 항상 문을 걸어 잠그고 말이 많던 아이였는데 말수도 크게 줄었고 말을 건네면 신경질과 짜증이 가득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맞벌이를 하다 보니 매일 아이들과 대화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직장을 그만둘까 합니다.. 아빠가 그러고 나서는 아빠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고 절대 화해는 안할꺼라고 하면서 아빠가 보기 싫다고 합니다... 공부도 이제 안할꺼고 얼마 후면 중간고사인데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딸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글.차상숙 결혼은 단순한 남자와 여자를 ‘부부’란 이름으로 엮게 되고 그 ‘부부’사이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게 된다. 그 생명이 태어나게 되면 부부는 또 다른 이름을 얻게 된다. ‘엄마’, ‘아빠’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을 말이다. 나도 결혼을 하기 전에는 결혼, 임신,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그냥 물이 흐르듯이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일쯤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는 첫아이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그것이 그리 자연스러운 일도 만만한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신으로 인한 입덧, 강의를 다니면서 겪어야 했던 조산기, 남편과의 힘겨운 출산과정, 출산 전 무리한 탓에 찾아온 출산 후의 임신중독증, 출산하고도 6개월이 지나도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상황들 그..

산만한 아동 혹시 ADHD일까?글.박노해(마음)현대 아동은 예전의 아동들과는 사뭇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형제들 틈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과 희생을 통해 참고 기다리는 기회도 적고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먹고 살기에 급급해 자식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습니다.그리고 현대문화자체가 초스피드 적이며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동은 점차 자신의 욕구를 지연(즉, 통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게 됩니다. 즉각적인 만족으로 인내력이 약하고 때로는 충동적이고 산만한 경향성을 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의 부모세대처럼 내성적인 아동보다는 자기중심성이 강하고 산만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도 요즘 아동의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의 하루매일반복되는 이 큰 틀의 하루가그 안에서도 매일이 다른 이 하루가그리고 지금이 내 인생에 가장 밝은 순간이다매일의 밝음이 모여 1년이 지났을때그때의 나는 얼마나 달라져있을까?매일 적금을 드는것과 마찬가지니나의 하루를 소중히 살아가자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커플 관계에서 의심으로 인한 불안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이해하면 상황을 더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거의 경험**: 과거에 배신이나 신뢰 문제를 경험한 경우, 현재의 관계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할까 봐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2. **자존감 문제**: 자존감이 낮을 경우, 상대방이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하며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3. **의사소통 부족**: 커플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오해와 의심이 쌓여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4. **투명성 부족**: 상대방이 비밀을 많이 갖고 있거나 솔직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5. **관계의 불안정성**: 관계가 안정적이지 않거나 미래가 불확실할 때,..

Q. 감정기복이 심해요. 고1 딸아이가 친구들 문제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모든 큰일은 맡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지만 제가 아는 딸아이는 의존도도 높고 외로움을 잘 타는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도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냈지만 항상 자기편은 없다고 생각했고 외롭다고 하면 애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두 달 전쯤 조금씩 불안해하면서 애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딸아이말로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발버둥쳤다고 하는데 친구들 말로는 애들 사이 이간질시키고 과장된 말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은 잘 지내는 애들도 말을 걸지 않는다고 살기 싫다면서 매일 울기만하네요. 공부도 항상 1등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고 언제나 예의바르고 착하고 똑똑했기 때문에 자존심이 세어서 지금, 자신의 모습을 감당치 ..

유치하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우리가 생각하는 ‘유치하다’는 ‘부끄럽다’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는 한국이란 나라에 살면서 ‘아이답게’ 또는 ‘나 답게’ 사는 것보다 ‘어른스럽게’ 또는 ‘남을 배려하는’모습으로 살아가게 길들어져 왔다. 그래서 ‘동방예의지국’이란 말도 나오게 된 것이리라.하지만 우리는 그런 삶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나의 행복’을 저당잡히고 살아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보다는 남을 의식하고 나를 주장하기 보다는 남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삶 속에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남(나의 부모나 남의 기대나 평가)이 주인이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속에는 나 자신에 대한 ‘열등감’이 뿌리 깊도록 자리 잡고 있다. 그 일그러진 열등감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보다는 불행이라는 쪽을 향해 살아가도..

어느 내담자의 글.. 상담은 부모님과 관계에대한 문제때문에 받게되었습니다.나의 불안함, 걱정, 근심으로부터 온 문제들로인해 상황에따라 상담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어릴때의 쓴 뿌리들, 외로움들, 상처를 마주하게 되었고 상담자님과의 대화들을 통해 좀 더 문제들을 명확하게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음악가로서 손을 다치게 되면서 이면에 존재했던 나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근본적인 원인들을 보면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결론적으로 나의 문제들을 상담자님과 하나씩 풀어나가며 나라는 존재에대해 더욱 정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내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실제 내가 상담초기에 느낀 마음이나, 손의 고통지수가 상담을 마친 후에 고통지수가 다르다고 느껴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