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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 (13)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우리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중학교1학년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몇일 전 아파트 담에서 담배를 피다 주민에 의해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모두 6명인데 그중에서 울 아들이 담배경력이 제일 많더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호기심으로 한번피고 중학교 들어와서 7번 정도 피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담배들을 모두 훔친거라 합니다. 학교에 불려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공부의 맥을 끊는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대화할 때뿐만 아니라 어른들과 이야기할 때 눈의 초점이 없고 눈동자를 계속 돌립니다. 선생님은 어른 눈치를 많이 본다며 집이 엄하냐고 하더군요.. 더욱 놀란 것은 벌을 서면서도 계속 떠들고 웃고 장난치는 것을 보며 전 너무 놀랐습니다. 일찍 ..

Q. 돈을 몰래 가져갑니다.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몰래 돈을 자꾸 가져가고 있어요. 2년 정도 되었구요, 처음에는 때리기도 했구요. 지금은 계속 대화로서 대하고는 있는데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고 자기도 옳지 못한걸 알면서도 왜 그런지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가져간데요. 자기 눈에 보이지 않게 지갑을 숨겨라 해서 숨겨도 보았지만 어딘지를 알아내어서 가져가고 있어요. 주로 사용처는 친구들이랑 pc방에서 쓰고 간식도 사주고 그런답니다. 어제는 들어간지 15일 정도 된 학원을 빼먹고 3시간 가랑 연락이 안 되었구요. 이후 태권도를 갔답니다. 태권도는 못 가게 되면 꼭 연락을 취하는데, 학원이나 집에는 연락을 안해요. 그 차이가 뭘까요? 가끔은 누나 돈에도 손을 대고 있어..

Q. 아이가 자신감이 없어요.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아이입니다. 평소에 실수를 하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나는 바보야 하고 자신을 자책하면서 머리를 때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밝은편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학기 초인 지금 학교에서 자주 그러는 편이고 친구가 자신을 싫어할 것 같아 친구를 만들려고 시도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그만 일에도 눈물을 잘 흘리고 무슨 일을 하기도 전에 나는 못한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시작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신감부족-무엇이 문제일까요? 지금 현재 1살 어린 남동생이 있고 어려서부터 모든 걸 양보하고 동생을 잘 돌봅니다. 아이는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너가 싫으면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 고 말해주..

Q.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저의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의 남자아이입니다. 친구의 물건들을 훔치거나 부수진 않는데 신발이나 필통 같은 물건들을 다른 곳에 숨겨놓거나 땅에 떨어져 있으면 주인 안 찾아주고 골마루 밖으로 잘 던집니다. 그냥 장난이 심한 아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유치원 때 선생님이나 작년에 선생님도 크면 괜찮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지만 이러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특히 친구들을 놀리는 걸 잘하기 때문에 완전 장난꾸러기로 낙인 찍히다보니까 점점 친구가 없어질까봐 겁도 나고... 짝지에게 장난을 좀 많이 치나봅니다. 우리 애랑 짝을 했던 아이의 엄마를 만나면 괴로움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늘었구요, 학원에서 이상한 노래들도 배워와서는 부르고 잘못을 하면 변명도 참 잘합니다. 아..

Q.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 못해요. 34개월 남아를 두고 있습니다만 아직 기저귀를 못 떼고 있습니다. 말은 두 돌 때 텃구요. 발육이 좋아 5~6세로 볼 정도로 키가 큰 편인데 가정놀이방 시설을 다니고 있는데 4세반에서 혼자기저귀를 차고 있습니다. 36개월 안에 떼면 된다고 늘 들어와서 성급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좀 심각한 것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두 돌 즈음부터 배변훈련관련 책도 많이 보여주고 변기를 장난감삼아 놀게도 해보곤 했지만 고추에 쉬통을 대면 굉장히 거부감을 가져서 자제해오다가 30개월 즈음부터 집에서 편하게 싸면서 떼 보려고 기저귀를 벗겨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벗겨놓음 하루 종일 참고 있습니다. 놀이도 해보고 아빠가 쉬야 통에 쉬 누는 것도 보여주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이 아이는 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