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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산가족상담 (22)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몰라요. 그냥요. 박노해(마음) 날이 맑지요. 5월이란 계절은 신이 주신 축복의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길을 걸으면 가로수 그늘이 싱그럽고 풍요로움이 내 마음을 여유롭게 하지요. 어릴 땐 계절의 변화가 어떻다하는 것을 몰랐는데 요즘은 계절의 변화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나이가 드나 봐요. 조현병,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하였죠.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누구라도 걸리면 죽이고 싶은 살인 충동이 왜 우리 마음속에 생긴 걸까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다음 백과사전에 보면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렌츠가 나비효과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발표했었죠.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나비의 날개 ..
중력의 원리와 집착 글.박노해(마음) 우리가 살면서 삶을 집착하게 되는 것처럼,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언급한 중력의 원리, 인간이 사람을 집착하는 것은 우주의 끌어당김 원리와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생존본능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생명보존은 불안정하지요. 한번에 불안한 경험은 트라우마가 됩니다. 이제 욕망은 생존에 대한 불신과 집착이 한편이 됩니다. 우주의 원리가 중력, 당김의 원리가 아니였다면 인간의 욕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존재의 불안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린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종교적관점에서 부처님는 윤회의 고리를 끈어 해탈이 가장 이상적인 수도의 목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인간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천국이 멀지 않..
마음동행 글.박노해(마음) 당신은 누구와 동행하시나요?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하시나요. 혹 당신은 쓸쓸한 고독과 동행하는 건 아닌가요? 숨길수록 작아지고 드러날수록 커지는 것 그것은 자기사랑입니다. 행복하길 바라면서 부족함과 친구처럼 지내지 않습니까? 편안하길 바라면서 완벽함을 집착하지는 않나요? 자유를 원하면서 실수를 두려워한다면....! 당신과 동행하는 것은 불행입니다. 행복하길 원하면 부족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편안하길 원하면 2%부족해야 합니다. 자유를 원하면 실수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 당신은 사랑이 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입니다 051)332-5895
대 가 글쓴이.박노해(마음)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마음도 추워지는 듯해서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여보. 오늘은 외식할까?" "그럴까?" "어디로 갈까?" "형민이 없는데 삼겹살 먹을까?" 큰아들 형민이는 아토피가 있어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못 먹는다. 속상하지만 그래서 우리부부와 작은아들에게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귀한 음식이 되었다. 큰 아들이 시골 할아버지 집에 간 사이 몰래 돼지고기를 먹기로 했다. 고기 집을 찾다가 처음이라 맛을 알 수 없어, 되도록 손님 많은 집을 무작정 들어갔다. 생 삼겹살 3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니 작은아들과 나이가 비슷한 아이가 혼자서 아이패드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엄마는 손님을 위해서 아이에게 신경 쓸 틈이 없다. 그런데 엄마는 장사수완이 좋다. 아줌마 하는 말이! "생..
고부갈등도 부부하기 나름이다 글.박노해(마음) 우리 풍습에서 가장 큰 명절이 설날이다.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에게는 괜히 마음 한 구석이 무겁고 답답한 심정이 들기도 한다. ‘이번 명절은 또 어떻게 넘기지!’하는 부담감이 들기 때문이다. 부담스러운 시댁식구들과의 함께 해야 할 시간들이 막막하고 답답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고부갈등이 부부갈등으로 발전한 수진이 엄마가 상담실을 방문하였다. 남편은 어머니에 대한 연민이 많고 늘 불쌍해하며 전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효자요, 더 없이 좋은 사람이라고 칭송이 자자하다며 수진이 엄마가 답답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저희 남편은 마마보이 같아요.” “어머니 말이라면 숨이 넘어가고 지극정성이지요.” “얼마 전에는 저와 싸우고 홀로..
좋은 아들, 나쁜 며느리 글.박노해(마음) 마마보이 남편과 살기 참 힘들다. 남편은 좋은 아들이다. 늘 어머니 생각만 한다. 어찌 보면 참 효자다. 남편은 지난 주말에도 어머니를 뵙고 온 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한 마음 착한 아들인 남편을 볼 때면 나는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숨이 턱에까지 찬다. 어제는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들어주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니 이젠 정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연애할 때는 나를 많이 배려해주는 자상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결혼한 이후부턴 나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시어머니 생각밖에 모른다. 난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우리도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에도 함께 가고, 펜션 빌려서 가족끼리 오붓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