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산부부상담
- 가족상담
- 부산부부상담센터
- 부산부모교육
- 부부상담
- 경남부부상담센터
- 명지부부상담센터
- 해운대부부상담
- 양산부부상담
- 부산심리상담
- 명지부부상담
- 김해심리상담
- 아동상담
- 양산심리상담
- 부산성인심리상담
- 부산아동상담센터
- 부산가족상담센터
- 해운대심리상담
- 김해부부상담
- 화명청소년상담센터
- 부산청소년심리상담
- 명지심리상담
- 부산심리치료
- 밀양부부상담
- 밀양부부상담센터
- 심리상담
- 해운대부부상담센터
- 화명부부상담센터
- 부산청소년상담센터
- 부산심리상담센터
- Today
- Total
목록명지청소년상담센터 (7)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애살 많은 여자아이 이야기 글. 박노해(마음) 금요일 저녁, 너무 홀가분한 기분이다. 일주일 중 드디어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이다. 아내에게 연락하니, 아이들 친구 집에 있다는 것이다. 또래아이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낸 모양이다. 곧 도착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10분 거리라 곧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아이들과 아내가 친구 집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같이 즐겁게 외식할까 하는 생각인데 조금 짜증이 밀려옴을 알아챘다. 전화를 한 번 더 하려니, 내려오는 소리가 난다. 우리아이들뿐 아니라, 친구들도 함께 내려오는지 시끌벅적하다. 짜증은 잠시 숨겨두고 친구의 엄마와 인사를 건네고 식당으로 향했다. 입학을 앞두고 있어 엄마들은 아이들끼리 친한 관계가 되도록 ..

Q. 물건에 집착하며 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37개월이 된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학원강사라 밤늦게 마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오전10시부터 어린이집 종일반을 가구요. 그리고 오후 5시 30분정도엔 외할머니가 데리러 가셔서 12시 넘어서 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가면 그때까지도 자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인지 아침엔 못 일어나서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떼쓰고 울고불고... 한시간정도 실랑이를 벌여야 되구요. 최근 들어서는 점점 떼쓰고 우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딸아이가 놀다가도 이유 없이 울기도 하구요. 금방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한경우엔 30분 이상을 울기도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유아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좀 더 차..

아이가 본 세상글.박노해(마음) 새롭다. 내가 처음 본 사람그녀는 나의 엄마다.나를 보는 지친 표정그리고 뺨에 흐르는 눈물그녀가 왜 우는지 모르지만왠지 느낌이 좋다. 소리쳤다. 그녀의 가슴이 입으로 왔다.이게 무엇인가?촉촉하고 담백한 맛내가 세상에 와서 처음 본 맛이다.그녀에 대한 느낌이 점점 더 좋다. 또 소리쳤다. 그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진다.차갑고 축축함이 따뜻하고 포근한그래서 평온함으로 이어졌다.깊이 잠에 빠진다.난 그녀를 믿게 되었다. 내가 본 세상은포근하고 평온함이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동의 양육을 어머니가 맡고 아버지는 경제적인 부분을 담당합니다. 직장일로 피곤해서 늦게 들어오는 아버지인 경우 정서적인 교류가 부족하게 되고 가족이고 아버지이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표현하는 아동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동의 실수로 야단이라도 맞게 되면 아버지는 무서운 사람이 되어 거부감까지 느끼게 되고 불만이 쌓여서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은 아버지가 쇼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TV를 보고 있고 자신은 방안 침대에서 아버지와 거리를 두고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아이와 상담을 받았습니다.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관성적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그저 괜찮겠지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대처 방안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아이도 본인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고쳐야 할 부분을 알게 되었고 인간관계에서 가져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이제 새학기인데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것에도 자신감이 생긴것같습니다~또 아이가 엄마가 자신을 키우면서 스트레스가 있었겠다는 것을 알아주더라구요..^^ 이 글은 청소년상담종결하면서 보호자분이 써주신 글입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

가족관계의 중요성글.박노해(마음)아동의 사회성은 가족관계에서 출발한다. 가장 기본적인 대상 즉 부모(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안정된 관계를 형성하였다면 이 아동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되고 이러한 안정감은 타인과 사회로 이어지게 된다. 즉 가정에서 자신감이 있는 아동은 또래관계에서도 자신감 있게 행동하게 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부모와의 관계에서 불안정한 관계를 형성하였다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이러한 불안감은 타인과 사회로 이어져서 또래관계를 잘 하지 못하는 아동,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 엄마와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동이 되는 것이다.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는 배가 고프면 막 울기 시작한다. 그 때 엄마가 젖을 물려주면 허겁지겁 먹기 시작한다...

내 스타일로 산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아직까지 다양성을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기득권 세력의 무뢰함이 있지만 말이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오늘은 다양성보다 부모역할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싶어요. 부모가 삶에 대한 철학이 분명하다고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꼭 자녀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죠. 부모가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자녀에게 이롭게 만 작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왜냐구요. 인생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 가령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보다 행복을 중요시 한다고 지나친 허용과 충족을 제공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A라는 자극을 줬다고 꼭 A'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비율이 높죠. 부모의 신념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