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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글.박노해(마음) 다가서고 싶지만 다가 설 수 없는 사람의 심정은 어떤 심정일까? 아마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이지 않을까? 이별, 헤어짐을 생각하면 낭만도 있고 그럴 듯한 풍경도 있어 아름다운 이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버림이나 떠나버림은 낭만도 분위기도 아닌 아픔과 상처뿐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사람을 믿지 못한다. 그 사람이 나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처럼 사람에게 다가서려 하지 않는다. 필자가 대학에 강의를 나가 대학생을 상대로 그룹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중에 한 학생은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할 시점엔 늘 유머로써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하루는 집단원 중..
유리감옥 글.박노해(마음) 우리는 누구나 감옥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음의 감옥' 말이다.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면 안 돼!", "절대 실패해서도 안 돼!", "거절당하면 어쩌지", "완벽하게 일처리를 해야 돼",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모가 되면 안 돼!" 등등 우리는 수없이 많은 자기최면 속에 갇혀 살고 있다. 잘해야 한다는,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두려움과 불안 속에 갇혀 버린 것이다. 마음을 가두는 것은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는 완벽주의 외에도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한 거리감도 못지않다. 대인관계에서 거부당하는 것, 상처받는 것, 부정적인 피드백을 닫는 것, 미움의 대상자가 되는 것 등의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경계선을 긋고 벽을 치는 자기방어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상처가..
정력 좋아 바람피우는 우리 영감 좀 말려주세요. 글.박노해(마음) 70대 노부부가 상담실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백발의 노인이다. 그동안 일을 많이 했는지 피부가 검고 몸은 바싹 말라있다. 초췌한 모습이 삶에 지쳐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였다. 하지만 말을 시작하면서 노인은 들뜨기 시작했고 흥분된 듯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았다. 할머니는 남편이 늙어서 바람을 핀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요즘은 마을 사람들에게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고 다닌다며 고통을 호소하였다. 할머니는 채면을 중요시하는 분이었다. 그러니 영감이 외도를 하고 다니고 동네 젊은 여자를 추문하고 다니니, 어찌 부끄럽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할아버지는 왜 그 나이에도 무슨 정력이 넘쳐서 외도를 하고 다니는 것일까? 할아버지의 심리상담은 아들의 신청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