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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부부글.박노해(마음) 여자는 대화를 원합니다.소통을 하고 싶다나요.그렇게 마음을 느끼고 싶답니다.남자는 침묵을 원합니다.마음편히 쉬기를 원한다나요.그렇게 이해를 바라나 봅니다.부부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다른 곳을 바라보며다른 것을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051-332-5895
아내를 떠나려하는 남편 글.박노해(마음) “부부해방은 배우자 이해다.” 부부가 10년정도 갈등하면, 모든 것이 싫고 떠나고 싶은 마음 한번쯤은 먹기 마련이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정말 밉고 지긋지긋하여 결별을 선언하고 뒤도 돌아보고 싶지 않는 마음이 상처받은 부부의 마음이다. 떠난다고 떠나지면 좋으련만 거부하고 멀어져도 곁에 찰거머리 같이 찰싹 붙는 것이 부부 정이다. 그 정 속에 마음 속 외로움, 삶에 대한 두려움, 미련, 의존, 자책, 그리움이 있다. 죽일 듯이, 당장이라도 헤어질 듯 폭언을 내뱉다가도 돌아서면 후회하는 것이 부부삶이다. 부부로 살면서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고 싶다면 마음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마음공부를 하지 않고는 떠날 수도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한다. 그것이 유일한..
낯섦 글.박노해(마음) 대인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낯섦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 어색하고 불편하고 왠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마저 들게 됩니다. 특히 사람을 힘들어하는 분들의 경우는 낯선 분위기에서 얼굴에 홍조를 띄고 모든 사람이 자기만 바라보는 것처럼 생각하고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는데 말이지요. 왜 우리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생각할까요? 사람이 편하다는 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과 삶에 대한 활력이 넘칠 때 생기는 감정입니다. 낯선 사람이 불편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부족할 때 우리는 타인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또한 타인이 위협적인 경우가 아님에도 타인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라는 집단이 가지고 있는 규..
대 가 글쓴이.박노해(마음)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마음도 추워지는 듯해서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 "여보. 오늘은 외식할까?" "그럴까?" "어디로 갈까?" "형민이 없는데 삼겹살 먹을까?" 큰아들 형민이는 아토피가 있어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못 먹는다. 속상하지만 그래서 우리부부와 작은아들에게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귀한 음식이 되었다. 큰 아들이 시골 할아버지 집에 간 사이 몰래 돼지고기를 먹기로 했다. 고기 집을 찾다가 처음이라 맛을 알 수 없어, 되도록 손님 많은 집을 무작정 들어갔다. 생 삼겹살 3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니 작은아들과 나이가 비슷한 아이가 혼자서 아이패드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엄마는 손님을 위해서 아이에게 신경 쓸 틈이 없다. 그런데 엄마는 장사수완이 좋다. 아줌마 하는 말이! "생..
결혼은 갈등이다. 글.박노해(마음) 결혼은 갈등의 연속이다. 아니 삶 자체가 갈등이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갈등한 부부는 갈등만 없다면 살겠다고 호소한다. 갈등이 없는 결혼, 과연 문제없는 것일까? 부부가 갈등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갈등은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상처가 남지 않기 위해서는 갈등은 이해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오제은 박사는 내면치유의 시작과 목표는 내면화된 상태를 표출시키는데 있다고 하였다. 표현이 원활하고 의사소통이 잘되는 경우라면 갈등이 생길 리 없다. 그러나 소통이 안 되는데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미움보다 더 큰 죄다. 그러나 표현수준이 수용할 수 없는 폭언이나 폭력으로 이어지는 갈등이라면 이는 제고할 필요가 있다. 폭언과 폭력은 막혔던 혈관이 더 이상..
부적절한 대상에 대한 동일시 글.박노해(마음) 부부가 자식을 두고 못난 것은 아내(남편)를 닮고 잘난 것은 나를 닮았다며 주장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배우자에 대한 불만을 자식의 부족한 면을 지적함으로써 수동 공격하는 뜻도 있다. 하지만 굳이 서로를 탓하지 않더라도 자녀가 부모를 닮은 것은 부모가 아무리 부정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저 놈은 누구를 닮아서 저모양이야" 부모가 자녀에게서 부족한 점들을 보게 될 때 실망감을 금치 못하여 부정하기도 한다. 오히려 "젊은 놈이 그 나이 돼서 그 정도 밖에 못해" 하며 자식에게 타박주기도 한다. 그러나 자녀가 누구에게 배웠겠는가? 부모가 낳고 키웠으니, 닮은 사람은 부모이지 않겠는가? 이랬거나 저랬거나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어쩔 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원장 박노해 고통에 대해서 마음을 나눠보지요.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가 봅니다. 자녀가 가출했을 때, 남편과 싸움을 했을 때, 회사에서 문제가 생길 때 등 수 없이 많은 고통이 우리를 힘겹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만 두고 싶다." "더 이상 못살겠다." 자신도 모르게 참기 힘든 그런 고통에 직면하게 되면 도망치고 싶고, 벗어나고 싶고, 자유롭 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로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까? 고통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날까? 그 점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지금 이 힘든 상황만 해결된다면 이후에 는 무엇이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에 대해서 생각해보지요. 글.박노해(마음) 여러분은 '용서'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계세요. 용서란 말은 참 좋고 그 말만 들어도 마음이 평화로워진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러나 용서란 말을 쉽게 입에 오르내리기 어려운 입장에 처한 사람이 더 많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의 마음', '아들의 교통사고', '가족의 억울한 죽음', '경제적인 손실', '가족에게 생긴 병' 등 우리는 용서란 말을 쉽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처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힘든 처지에 있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용서란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용서는 내면에서 울어나는 감정이 아니고선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확히 용서가 무엇인지도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언젠가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