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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밀양심리상담 (11)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어느 내담자의 글.. 상담은 부모님과 관계에대한 문제때문에 받게되었습니다.나의 불안함, 걱정, 근심으로부터 온 문제들로인해 상황에따라 상담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어릴때의 쓴 뿌리들, 외로움들, 상처를 마주하게 되었고 상담자님과의 대화들을 통해 좀 더 문제들을 명확하게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음악가로서 손을 다치게 되면서 이면에 존재했던 나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근본적인 원인들을 보면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결론적으로 나의 문제들을 상담자님과 하나씩 풀어나가며 나라는 존재에대해 더욱 정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내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실제 내가 상담초기에 느낀 마음이나, 손의 고통지수가 상담을 마친 후에 고통지수가 다르다고 느껴졌습니..
분리불안과 집착 글.박노해(마음) 우리나라 겨울날씨를 두고 삼한사온이라고 했든가? 한겨울 강추위가 기성을 부리던 어느 날 여섯 살의 여자아이 연희가 상담실을 찾았다. 연희는 놀이치료실 앞에서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선생님 따라 들어가! 아! 장난감도 있네, 와 정말 많다." 그러나 연희는 꿈적도 않고 엄마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 엄마와 함께 들어가잖다. 연희는 분리불안을 앓고 있다. 마음의 병이다. 분리불안은 애착관계에서 시작된 문제이다. 애착은 아기가 태어나고 생존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문제다. 유아는 자신을 돌보는 양육자의 보호아래,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물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런 환경아래에서 양육자와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유아는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 것..
귀가시간, 발걸음이 무거운가요? 글.박노해(마음) 귀가시간....!발걸음이 무거운가요?반기는 사람이 없나요.아님 아이들때문이 출근길에 아내와 말싸움이라도....혼자사는 경우라면 집이 외롭겠죠.1가구 비율 25%나 된다잖아요.귀가는 편하고 푸근해야 하는데 귀가 시간 발걸음이 무거운 분들 공감하는 얘기죠.인생사 함께 살면 얽혀서 괴롭고, 혼자살면 외로워서 괴롭죠.연어생각이나네요.개울에서 태어나 대양에서 또다시 고향을 찾는 것은 내 본질로 돌아가려는 거겠죠.죽을때는 태어난 고향이 그리운 것이죠.고향을 떠나 먼 여행을 떠나 세상을 탐구하는 것 또한 본질을 향한 방황인지도......긴세월 다 보내고 다시 원점이지만 풍파에 닦여서 인생을 수용하는 것.....그리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일까요? 박노해..
안녕하세요. 설 명절이 왔네요~ 시간이 참 잘가지요. 모두 가족들과 편안한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2/9(금) 부터 2/12(월) 까지 저희센터도 쉬어가겠습니다~ 2/13(화)부터 정상업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부부는...! 글.박노해(마음) 부부는 인생을 동행하는 사이다. 혼자 쓸쓸히 가는 여행이 아니라, 함께 떠나는 동행자다. 부부는 인생수업하는 교사다. 쓴소리로 자신을 직면하고 고통을 통해 깨닫게하는 스승이다. 부부는 그런 사이다. 서로에게 아프지만 성장하게 하는 그런 동반자 사이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글. 박노해(마음) 어제는 일요일 가족이 다함께 금정산 등산을 했습니다. 작은 아들은 이제 7살인데도 잘 걸어가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습니다. 큰 아들은 앞에서 뛰고 작은 아들도 질세라 뒤따라 뛰고 하면서 등산을 했습니다. 집 주변에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한참 가는 큰 아들이 “아빠, 정말 좋아요. 공기도 좋고 정말 보람차요.” 하는 것이다. 그러자 작은 아들이 거들며 “아빠 전 매일 이렇게 등산하면 좋겠어요.” 한다. 참 대견하지요. 자식키우는 재미가 이런데 있나 봅니다. 한바탕 웃고 잔디밭에 자리를 펴니, 등산 전문가들이 “그곳에 앉으면 안돼요.” 하는 것이다. 쥐들이 옮기는 전염병인 렙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 출혈열을 옮길 수도 있으니, 자리를 펴..
명절이란 부부에게 글.박노해(마음) 명절증후군이란 말이 신종증후군으로 대두 될 만큼 명절이 부부에게 부담스러운 날이 되었습니다. 명절은 고향을 떠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아쉬웠던 마음을 위로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지요. 하지만 명절이 그 본연의 의미를 상실한 이유가 뭘까요? 다 알고 있지요. 우리의 삭막해진 마음 때문이란 사실을. 어쩌다 우리는 정을 잃고 말았을까요? 마음은 늘 한가지만 더 채워지면 만족 할 거라고 다짐했지만 그 한가지가 채워지면 왜 마음이 허전해 지는 걸까요? 조금만 더 채워지면 사라질 것 같은 부족감은 또 다시 조금만 더를 집착하고 말지요. 결핍감! 그것은 우리를 중독에 빠트리고 말지요. 가족, 부모, 형제, 자녀간에 그 사랑도 갈등이 되고 증오로 변하여 우리는 첫사랑을 잃고..
왜 인생이 허망해질까? 글.박노해(마음) 불혹에 접어들면 세월에 허망함을 느끼게 되는가 봅니다. 저도 불혹을 넘기부터 세월의 무상함에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마전부터는 동창회도 가고 고향친구들과 옛추억도 나누며 마음을 달래보지만 그 마음은 갈수록 깊은 가을밤 젖어드는 기분이 됩니다. 상담을 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상담을 하게 된 동기는 저의 부족한 성격 때문입니다. 전 사람이 무서웠습니다. 자신감이 없었던 거지요. 정말이지,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은 다들 대학으로, 직장으로 갈길을 찾아가는데 전 갈곳이 없습니다. 그때 우연히 적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답답한 마음에 어머니와 절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절을 신축공사하는 중이었는데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