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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부갈등 (3)
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Q. 아이가 기저귀를 떼지 못해요. 34개월 남아를 두고 있습니다만 아직 기저귀를 못 떼고 있습니다. 말은 두 돌 때 텃구요. 발육이 좋아 5~6세로 볼 정도로 키가 큰 편인데 가정놀이방 시설을 다니고 있는데 4세반에서 혼자기저귀를 차고 있습니다. 36개월 안에 떼면 된다고 늘 들어와서 성급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좀 심각한 것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두 돌 즈음부터 배변훈련관련 책도 많이 보여주고 변기를 장난감삼아 놀게도 해보곤 했지만 고추에 쉬통을 대면 굉장히 거부감을 가져서 자제해오다가 30개월 즈음부터 집에서 편하게 싸면서 떼 보려고 기저귀를 벗겨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벗겨놓음 하루 종일 참고 있습니다. 놀이도 해보고 아빠가 쉬야 통에 쉬 누는 것도 보여주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이 아이는 기저귀..

Q. 아이와의 애착관계가 걱정돼요. 아이가 이제 28개월입니다. 맞벌이를 하면서 할머니에게 맡겨져 있다가 엄마와 함께 생활한지 이제 3개월 차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동안에는 주말에 집으로 데려와 보는 식이어서 할머니와의 관계가 매우 좋았습니다. 가끔 할머니를 엄마라고도 부르고, '엄마'라는 대상을 할머니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물론 27개월이니 할머니, 엄마를 구분하지만 할머니와의 애착관계가 안정적으로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며칠 전 부터 손가락을 조금씩 빨고, 물건을 입으로 조금씩 가져갑니다. 많이 빠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입으로 손이든 뭐든 가져가려는 행동이 잦아졌고 아이가 좀 더 신경질적이 되었습니다. 원인을 제 행동에서 먼저 찾아보기는 하지만 (제가 지저분한 것에 손대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상담 받은 어느 내담자의 이야기 > 지우개 한동안 사이트를 방문하지 못한 사이에 책이 출간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네요. 특별강연회 소식을 문자로 받아보기는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책으로나마 꼭 읽어보려 합니다. 여전히 아이는 없지만 알 수 없는 일이고, 아이가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줄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가 상담을 종료한지 벌써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 자신이 들여다보였던 그 순간의 전율과 떨림 때문에 반년 가까이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제 경험을 마치 복음을 전파 하듯이 얘기하고 다녔습니다. 이 무렵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내면의 기쁨이 밖으로 드러난다는 얘기겠죠. 요즘 일상생활을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