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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나를 사랑하며 살래요. 윤○ 엄마 상담을 시작한지 2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처음 상담 목적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서 이기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을 이기기보다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상담 받는 동안 내 속의 많은 억울함, 분노 등을 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커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많이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내 맘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날카로움이 아이들에게도 너무 나쁜 영향을 많이 주었고 두 아이 모두 놀이치료를 통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의 하나는 상담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싫었던 나 자신이 이제는 소..

아이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재○ 엄마 처음 이곳에 올 때는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들을 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도 처음엔 오지 않으려 했는데 한 번 두 번 오더니 이제는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대화가 잘 되면 이곳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데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서 뭘 고민하는지 뭘 힘들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이해해주려 노력중입니다. 아들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이곳에 오길 잘한 것 같습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아이가 행복하도록 노력해야죠. 지○ 엄마 처음 불안하고 힘든 마음이 지금은 한결 편해졌네요. 항상 엄마가 해결해줘야겠다는 책임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책임을 맡기게 되는 것 같아 부담감도 덜어졌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조금은 편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데 만족합니다. 가끔씩 힘들어할 때면 가슴이 철커덩 할 때도 있지만 기다림과 믿음을 가지고 격려하며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엄마에 의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느꼈고 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나 때문에 아이가 힘들었겠구나 하는 모습도 떠올라 가슴이 아플 때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빨리 깨닫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감정조절과 격려를 통해 아이가..

첫 상담 이후수○ 엄마 원장님께 상담을 받고 맘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딸아이의 불리불안이 지금의 딸아이 행동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왔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쭈욱 딸아이를 양육해 왔고 제 나름 딸아이와 애착관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지 못해서 불안감에 친구들 및 동생들을 때리거나 밀치거나 하는 행동을 하고 놀이 방법을 몰라서 혼자 많이 놀 줄 모르고 엄마 곁을 맴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0개월을 지나면서도 유독 엄마만 찾는 딸아이의 모습에 불안해하는가? 싶어서 많이 안아주고 얘기해주고 쭈욱 같이 놀아주고... 첫 상담 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들이 딸아이의 발달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큰 충격이었습니다. 딸아이가 말을 잘했음 하는 맘에 더 ..

상담을 마치며○재 엄마 아이와 저와의 대화단절로 상담센터에 문을 두드린지 벌써 6개월이 지나갔네요. 첫 상담 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우리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저는 우리 아이가 부족하다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달라지는 만큼 우리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오더군요. 그렇습니다. 문제는 결국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변화되는 만큼 아이와 저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아이가 많이 달라졌다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저희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이와의 소통에 ..

마지막 상담을 마치면서○현 엄마 처음은 너무나 망설였는데 괜한 일로 주위에서는 아이들이 한때 그럴 수 있다고 그러다가 좀 크면 나아진다고 나를 과민하고 예민한 엄마로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딸이 걱정되어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첫 상담에서 딸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모든 원인이 나에게서 시작되어 딸아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처음 얼마간은 조급한 마음에 아이의 상황에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급해하고 의심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매주 회를 거듭할 때마다 딸을 대하는 내 행동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남편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도 많이 객관적이고 약간은 무덤덤하게 바뀌었다. 자식이나 남편 모두 내..

Q. 아이를 때려요. 요즘은 심하지 않지만 제 욕심에 중학생 딸아이에게 언어폭력에 뭐 조금 잘못하면 때리고 혼내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정신병인가보다 미쳤구나 생각 했습니다. 아이를 참 좋아 했거든요. 아이가 저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속에 있는 말을 잘 안해요. 또 혼날까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속이 터질 것 같아도 많이 참으려고 하고 노력중이예요. 그러다가 한번 씩 터지면 감정 조절이 안돼요. 어떡하죠, 선생님? A. 답변 자신의 감정 및 행동으로 인해 자책하고 힘들어 하고 계시군요. 이런 자책감은 아이에게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지나치게 받아주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격앙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마음속에 불안과 화가 많기 때문에 이는 근본적인 문..

Q. 저만 힘든 건가요? 올해로... 5살인 딸이 있습니다...저는 24살 젊은 나이에 시집와서 열심히 살고 있는 맘입니다^^ 제가.. 지금 갑상선 진단을 받고 2년이 넘게 약을 복용합니다. 제가.. 스트레스에 민감해서 그런지... 아이에게 한동안은 손지검을... 조금 했습니다... 이제 와보니.. 저도 후회합니다. 아이가 아프기도 하지만... 매일 때리는 것 같아..힘들고 맘 아팠을 겁니다.. 이쁘고 사랑하는 저희 딸이지만.. 한두 번 참다가도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러는 시기가... 3개월 정도.... 제가 임신을 하고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제가 힘들어서 유산이 되고 나서는 집에서 조금 쉬는 동안 아이도 유치원에 억지로 가고 힘들어 했을텐데... 그래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