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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부산부부상담센터 , '자녀를 집착하는 부모'

자녀를 집착하는 부모 글.박노해(마음) ​ 의존심은 누구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의지하고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배우자, 연인, 자녀, 친구 혹은 종교지도자에게 의지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의지의 깊은 뜻은 서로를 위로하고 위안이 됨을 뜻한다. 그러나 의지가 집착이 되고 구속이 되어 상처가 되는 일이 문제다. 의존심이 지나쳐 집착이 되는 경우는 여러 사례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부부의 경우, 배우자의 외도로 믿음을 상실하게 될 때 불신감이 발생한다. 아이의 경우, 부모에게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아이가 양육자를 집착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불안해서 의지하고 집착한다. 의존심도 배우자를 의존하거나 친구 혹은 종교지도자를 의지하는 것은 그래도 봐 줄만하지만 자녀에게 의지하고 집착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 3.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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