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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아름답게 또 초라하게 글.박노해(마음) 가을에 단풍은 끝을 향해가면서도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결혼하고 우리들은 아름답게 살겠다고 생각했지만 찬 겨울바람에 내동댕이 쳐진 낙엽처럼 아름답지 못해, 서글픈 마음을 느끼곤 한다.결혼이 어려운 건,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싶기 때문인지 모른다.우리는 항상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한다. 그림을 그려도 원하는 만큼 그려지지 않을 때, 깨끗한 종이에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새롭게 시작할 때는 한껏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까지 갖지만 얼마지않아, 새 종이에도 원하는 만큼 그려 지 지지 않는 걸 않다.결혼하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는 이유가 뭘까?이 그림만큼 제대로 그리고 싶은 이유가 뭘까?제대로는 없는 것인지도 모른..
Q. 놀다가 친구들을 꼬집거나 물어요. 4세 남자아이예요. 평소에는 말도 잘 듣고 놀기도 잘합니다. 장난감 같은걸 가지고 놀 때 친구들과 다툼이 조금씩 있긴 해요. 서로 하려구요. 장남감이야 아이들이니깐 그렇다고 쳐도 잘 놀다가 안 보고 있음 친구들을 꼬집고, 툭툭 치고 지나가고 그래요. 첨엔 “그러면 안돼,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놀아야지.” 이렇게 혼을 내면 “네” 하고 대답을 잘해요. “친구들 때리면 안돼요.” 하면서요. 근데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놀다가도 친구와 마찰이 생기면 꼬집거나 물기부터 하네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A.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다소 난처하고 힘든 상황이신 듯합니다. 이런 경우 원인을 몇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이가 과잉충족되지 않..
지나치게 착한 아이 마음이 병든다.글.차상숙‘넌 친구에게 항상 양보하고 참 착하구나’‘동생이 생겼는데도 엄마 안 힘들게 하고 동생 잘 챙겨주고 너무 착하다’‘엄마가 안된다고 하면 고집도 안 피우고 정말 착하다’흔히 우리는 아동들을 칭찬할 때 ‘착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전부터 어른들이 아동들에게 해왔던 최고의 찬사가 아닌가 싶다. 우리 사회는 ‘양보하고 참고 남을 위하는 것’을 ‘미덕’ 이라고 여기고 살아왔다. 물론 사회에서 공동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주장이나 내 입장만을 내세우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때로는 양보하고 참아야 되는 상황도 있고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융통성도 필요한 사회기술 중의 하나이다.하지만 ‘지나치게 양보하고 참고 타인을 위하는 것’ 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
특별한 존재글.박노해(마음)우리는 누구나 다 특별한 존재다.특별하지만 특별한 줄 모른다.그 이유는 경험 속 상처 때문이다.자신은 무가치하며 부족한 존재라고 경험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는 특별한 존재다.이미 타고날 때부터 완전한 존재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부족한 자신을 확인하는 삶이었다면, 지금부터는 특별한 자신을 확인하는 삶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처갓집가는게 죽기보다 괴로워요, 장서갈등 어떡해요? 글.박노해(마음) 장서갈등이라고 들어보셨나요.최근엔 처가집과 갈등하는 사위들이 늘고 있어요.특히 30대 부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특징이지요.왜 일까요?시대가 변했다는 뜻이지요.아들딸 모두 귀한 시절이라 그렇겠지요.하지만 장서갈등의 주된 원인은 귀하게 자란 딸들이친정부모님에게 잘해서 생기는 갈등이 아니랍니다.아들도 부모 정을 못받은 아들이 효자가 되듯이딸들도 친정부모님 정 못받은 딸들이 친정에 잘하지요.부모님 생각하면 가슴이 울컥하고 가슴이 아리지요.그만큼 상처가 크다는 뜻이지요.부부로 산다는 것자식노릇 잘한다는 것이 모두가 열심히 살면 잘될 것 같지만 아니랍니다.열심히 살기보다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내 마음을 모르면 열심히 살고..
우울증 심리치료글.박노해(마음)가을이 오면 많이 우울하다 하지요.이러한 우울증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지요.그래도 가을이면 조금 낭만을 즐기는 여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그렇다면 우리는 왜 우울해질까요?우울하다는 것은 내게 화가 났다는 의미이지요.누군가에 화가 났는데 그 당사자에게 화를 낼 수 없을 때, 그 대상은 사람, 사회, 병, 죽음, 상실 등 다양합니다.특히 중요한 사람은 가족이 아닐까요?가족에게 받은 상처, 가족과의 이별, 가족과의 불통이 우리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가 봅니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는 왜 이렇게 상처를 받고 아파하게 되는 걸까요?이유는 단순한데 있지요.사랑하기 때문입니다.사랑하면 더 좋은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하지만 사랑하면 상처가 됩니다.그래서 미워지지요. 사랑..
부부글.박노해(마음) 여자는 대화를 원합니다.소통을 하고 싶다나요.그렇게 마음을 느끼고 싶답니다.남자는 침묵을 원합니다.마음편히 쉬기를 원한다나요.그렇게 이해를 바라나 봅니다.부부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다른 곳을 바라보며다른 것을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051-332-5895
내 스타일로 산다는 것 글.박노해(마음)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아직까지 다양성을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기득권 세력의 무뢰함이 있지만 말이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오늘은 다양성보다 부모역할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싶어요. 부모가 삶에 대한 철학이 분명하다고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꼭 자녀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죠. 부모가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자녀에게 이롭게 만 작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왜냐구요. 인생에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 가령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보다 행복을 중요시 한다고 지나친 허용과 충족을 제공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A라는 자극을 줬다고 꼭 A'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비율이 높죠. 부모의 신념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