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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10개월간의 좋은 여행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경 엄마 선생님, 어제 저녁은 정말 마음이 벅차오르는 듯한 기분으로 보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시작하는 제 성격인지라 1주일동안 편지를 써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단 한자도 못 쓰다가 어제 점심 먹는 식당에서 밥 나올 때까지 좀 끄적이고, 경이치과 대기실에서 A4 용지 한 장 얻어서 쓰다가 그것도 시간이 모자라서 상담실에 와서야 편지를 마쳤어요. 첨에는 많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막상 적으려니 너무 이상했어요. 하지만 쓰다보니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생각지도 않은 말들도 나왔어요. 종이에 써 내려갈 때는 제가 울꺼라고는 상상도 안했지요. 그냥 쭉 읽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너무 예상치도 않게 목부터 잠겨왔어요. 제가 울먹인다는 ..

' 주어진 상처 ' 글.박노해(마음) 당신에게 상처가 주어졌다면당신은 깨달음을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엄마를 용서할 수 없어요 글.박노해(마음) 남편이 벙어리다. 남편은 말이 없다. 답답해서 뭐라도 말 좀 했으면 싶은데 침묵으로 일관한다. 꼭 엄마에게 야단맞는 아이처럼 말이다. 이렇게 산지 14년째다. 남편은 정말 나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난 말없는 남편이 너무 답답해서 이제는 미칠 지경이다. 남편과 14년 동안 살면서 난 말하는 사람이었다면 남편은 말을 듣는 사람이었다. 어찌 보면 남편은 상담자처럼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경청하는 듯 보이지만 반응이 없으니, 이건 스펀지와 같다. 난 마치 앵무새가 된 마냥 허공에 대고 혼자 소리치고 있다. 하지만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남편은 착한 사람이다. 결혼할 당시 남편을 보며 가정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난 결혼하여 나만의 가정을 이루려는 목표..

심리상담 정말 효과가 있나요? 글.박노해(마음) 심리상담을 받겠다고 결심하기 힘들지요. 몇번이나 망설임끝에 상담을 신청을 하게 되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센터를 찾을땐 신중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몇번에 상담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장담하는 상담센터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센터는 사례경험이 중요합니다.심리상담전문가 되기 위해 심리상담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합니다.대학에서 상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전공분야를 석,박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그뿐인가요? 상담의 실제경험이 없이 상담사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인턴과정이 필요한데 인턴 2년정도해서는 현장에서 상담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 상담이 관심의 이목이 되면서 상담센터가 개원하고 있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할 것이라고..

맛있는 삶 정성을 쏟는다는 것은시간을 들인다는 것이다 사골도 삼계탕도오랜시간 끓이면 더 맛있지 않나 좋아하는 사람에게열정적이고싶은 일에변하고 싶은 상황에시간을 들이며정성을 쏟으면 맛이난다인생이 맛이난다!맛있다살만하다~~!! 맛있는 인생을위해 오늘도 파이팅^^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051-332-5895

집 착 글.박노해(마음) 우리나라 겨울날씨를 두고 삼한사온이라고 했든가? 한겨울 강추위가 기성을 부리던 어느 날 여섯 살의 여자아이 연희가 상담실을 찾았다. 연희는 놀이치료실 앞에서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선생님 따라 들어가! 아! 장난감도 있네, 와 정말 많다." 그러나 연희는 꿈적도 않고 엄마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 엄마와 함께 들어가잔다. 연희는 분리불안을 앓고 있다. 마음의 병이다. 분리불안은 애착관계에서 시작된 문제이다. 애착은 아기가 태어나고 생존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문제다. 유아는 자신을 돌보는 양육자의 보호아래,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물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런 환경아래에서 양육자와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유아는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유..
안녕하세요 박노해 차상숙 부부심리상담센터입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센터 휴무일 안내드립니다. 7월 29일(토) 부터 8월 1일(화) 까지 상담센터 휴무입니다. 8월 2일(수) 부터 정상업무 진행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글.박노해(마음) 우울증에 걸려본 경험이 있나요?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는 죄책감(자기미움) 때문입니다. 남이 날 미워 한다면 몰라도 내 스스로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고 자책하는 걸까요? 감정은 묘하지요. 너를 미워할 수 없을땐 나를 미워하니, 말입니다. 감정이란 정말 이기적인 것인지도 몰라요. 그래서 내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너를 미워하고 너를 미워하는 것도 안되면 나라도 미워해야 직성이 풀리니, 말이지요. 감정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꼭 하고 싶어하지요. 왜 일까요? 세상은 우리에게 감정을 충족하고 살라고 난리지요. 방송에서는 먹는 것에서 편리하고 편한 것에 대해서 너무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자극하지요. 감정을 충족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