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심리상담 , '인터스텔라의 중력의 원리와 인간의 집착은'

인터스텔라의 중력의 원리와 인간의 집착은

 

글.박노해(마음)

 

우리가 살면서 삶을 집착하게 되는 것처럼,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언급한 중력의 원리, 인간이 사람을 집착하는 것은 우주의 끌어당김 원리와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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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은 생존본능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생명보존은 불안정하지요.

한번에 불안한 경험은 트라우마가 됩니다.

이제 욕망은 생존에 대한 불신과 집착이 한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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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원리가 중력, 당김의 원리가 아니였다면 인간의 욕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존재의 불안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린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종교적관점에서 부처님는 윤회의 고리를 끈어 해탈이 가장 이상적인 수도의 목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인간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천국이 멀지 않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종교적 관점으로볼때 해탈과 천국이 무중력이 아닐까요?

무중력은 우리 뜻대로 할 수 없는 공간이지만 그보다 고요한 장소가 있을까요?

아마도 우리가 처음 경험한 엄마 뱃속도 무중력과 같이 평온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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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김이 없는 상태, 집착이 사라진 자유, 이것이 우리의 마음이 완전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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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욕망은 이러한 집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우린 심리적인 당김현상인 집착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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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이 생각납니다.

탄생의 순간에 우리 존재는 완전한 것 아니었을까요?

성장하면서 겪는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준 좌절과 상처로 우린 완전함을 불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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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회복하는 것, 살다보면 첫사랑을 잊고 말지요.

뭔가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우린 어느 지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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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고자 했나? 내가 왜 여기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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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가 살면서 해야할 과제가 아닐까요?

상처받기 이전, 완전한 나!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그대로의 나!

그 존재를 회복하는 것, 그래서 나 자신을 회복하고 인내하며 삶을 배워가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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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환상일지 모릅니다.

환상을 사랑하고 집착하는 것 아닐까요?

첫사랑이 퇴색되고 타락하여 물들어 버린 것, 불신이 믿음이 된 욕망은 불안을 집착합니다.

이 모든 것이 꿈이고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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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당신은 아직 꿈속인가요.....!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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