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족심리상담 , '처갓집가는게 죽기보다 괴로워요, 장서갈등 어떡해요?'

처갓집가는게 죽기보다 괴로워요, 장서갈등 어떡해요?

 

글.박노해(마음)

 

장서갈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엔 처가집과 갈등하는 사위들이 늘고 있어요.

특히 30대 부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특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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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까요?

시대가 변했다는 뜻이지요.

아들딸 모두 귀한 시절이라 그렇겠지요.

하지만 장서갈등의 주된 원인은 귀하게 자란 딸들이

친정부모님에게 잘해서 생기는 갈등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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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부모 정을 못받은 아들이 효자가 되듯이

딸들도 친정부모님 정 못받은 딸들이 친정에 잘하지요.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이 울컥하고 가슴이 아리지요.

그만큼 상처가 크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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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산다는 것

자식노릇 잘한다는 것

이 모두가 열심히 살면 잘될 것 같지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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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기보다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내 마음을 모르면 열심히 살고도 원망과 상처만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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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한 남자들은 처가에 들어가서 의지하는 욕심을 내는데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덕은 보지 마라하잖아요.

시댁이든지 친정이든지 공짜가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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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도 친정에 잘하고자 한다면 고심하기 바랍니다.

친정에 잘하다 부부갈등이 심해지고 이혼위기까지 갈 수 있지요.

친정에 잘하다 이혼위기를 겪게 된다면 부모님에게 잘하는 것이 못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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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본가에서

여자는 친정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하세요.

마음독립 말입니다.

홀로서기

마음 홀로서기가

진짜 어른이 되는 길이랍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