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심리상담 , '우울증 심리치료'

우울증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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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박노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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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우울해질까요?

우울하다는 것은 내게 화가 났다는 의미이지요.

누군가에 화가 났는데 그 당사자에게 화를 낼 수 없을 때, 그 대상이 사람, 사회, 병, 죽음, 상실 등 다양합니다.

특히 중요한 사람은 가족이 아닐까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 가족과의 이별, 가족과의 불통이 우리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가 봅니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는 왜 이렇게 상처를 받고 아파하게 되는 걸까요?

이유는 단순한데 있지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더 좋은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사랑하면 상처가 됩니다.

그래서 미워지지요.

 

사랑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때론 설렘도 느끼게 하지만

사랑은 또 우리에게 아픔도 주지요.

그래서 사랑도 너무 바라는 사랑만 해서는 안되지요.

사랑이 진정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나누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헌신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요.

그런 사랑을 하려다 더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단계를 낮춰서 시작하세요.

사랑의 시작은 불만을 가지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투정을 부려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소통이 되면

우리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가족에게 치유를 경험하자면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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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노해차상숙부부상담센터는 여러분에게

치유의 동행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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