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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차상숙심리이야기
부산가족심리상담 , '우리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드는 9가지 지혜' 본문
우리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드는 9가지 지혜
글.박노해(마음)
자신감 있는 아이가 당당하다.
아마도 모든 부모는 자녀가 자신감이 있는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가 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부모의 노력여하에 자녀는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위축된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 자녀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역할을 몇 가지 살펴보자.
원만한 부부관계 만들기
자녀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부모의 안정된 부부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결국 부모의 원만한 부부관계는 아이들이 느끼는 안정된 부모상이 되고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결국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들은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자발성과 자율성을 확립할 수 있다.
부모부터 자신감을 키우자
부모가 자신감이 부족하면 자녀가 먼저 느낀다. 부모의 걱정하는 말을 아이들이 듣게 되면 아이들도 신경을 쓰게 된다. 부모가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이면 아이들도 위축된다. 부모가 자신감이 없으니, 자식도 믿고 의지할 대상이 든든하지 못해 결국 아이들도 자신감을 가지기 어려운 것이다.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자신의 내면에 다음과 같은 마음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들을 부담스러워하지는 않는지, 갈등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은지, 아이 때문에 부끄러워 뒤로 물러서지는 않는지, 책임지는 것이 불안하지 않는지, 불길한 상황이면 불안한 마음에 허둥대지 않는지 등과 같은 요인들을 살피며 원인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감은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 부모는 자신의 부족함을 부정하고 거부하지 말아야한다. 부족한 것은 부족한대로 인정하고 잘하는 것은 잘하는 대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은 다 인정해도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 답답한 노릇이다. 자신이 자신을 몰라주고 인정하지 못하는데 누가 알아준다는 말인가, 자신감은 스스로 인정하고 수용하면 이루어진다.
가족놀이 참여하기
아빠는 아이들과 놀이를 함께해 줄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부모와 인생의 첫 사회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그 사회의 도구가 놀이다. 놀이는 아이들에게 삶이요, 기쁨이요, 슬픔이다. 놀이 속에 아이들의 삶이 녹아 있다.
부모는 아이들이 놀아주되, 아이들 중심으로 참여하면 된다. 부모가 생각하는 놀이방식을 규정하고 아이들을 목표달성 하듯 놀이를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라는 장난감이 있다고 할 때 자동차는 그 본연의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편다. 자동차가 탱크가 될 수도 있고 집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아이의 선택이다. 놀이는 자유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요, 도전이요, 모험이다. 그것을 함께 나누어주고 느끼고 함께하는 것이 부모역할이다.
자녀의 좌절 견디기
자녀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부모일수록 아이들이 겪는 좌절을 상처로 느끼고 이를 제거하려 한다. 모르는 소리다. 아이들은 좌절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적절한 좌절의 극복은 아이들의 내적 저항력을 길러준다. 지나친 좌절, 충격, 박탈은 아이들에게 외상이 되지만 사소한 좌절의 극복은 아이의 건강한 사회성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노력을 격려하고 좌절을 견딜 수 있도록 지켜봐 주어야 한다.
호기심 허용하기
호기심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다. 아이가 세상에 대해서 갖는 관심을 부모가 사전에 제거해버리거나 통제하게 되면 아이들은 세상을 배울 수 있는 터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위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녀가 자신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지지해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모의 관심은 이후 아이의 학습동기와 자발성, 자율성의 원인이 된다.
비교하지 않기
부모의 비교는 자녀에게 열등감을 심어준다.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해줄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부모가 그렇듯이 공부에 대한 비교를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비교는 자녀에게 억울함과 수치심, 열등감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아이들은 내적인 힘이 생길 때 반항적인 아이로 변한다. 그 대표적인 시기가 청소년기다.
격려해주기
자녀의 노력하는 모습을 격려하고 두둔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격려는 든든한 백(support)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격려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노력을 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 그러나 부모의 비난과 평가는 아이들에게 불만과 분노의 원인이 된다. 격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발적인 아이, 도전적인 아이로 만들어 주게 된다.
성취경험하기
자녀가 노력을 열심히 하지만 지속적으로 좌절만 한다면 그 아이는 자신감을 갖기 어렵다. 자녀의 성취경험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 시험공부도 결과가 따라야 더욱 잘하고 싶고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떤 부모는 자녀가 공부를 못해도 괜찮다고 한다. 몸만 건강하면 된다고 한다. 부모도 괜찮다고 해도 자녀가 아니면 그것은 괜찮은 것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가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지에 관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감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너무나 간저랗고 필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자신감의 형성도 아동·청소년기의 부모-자녀 관계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부모의 자녀양육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수밖에 없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신도 자신감을 갖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한다. 이러한 자신감이 부모의 안정된 양육환경과 부모의 정서적 요인과 관련이 된다니, 어찌 부모가 노력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모가 자녀의 살맛나는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서 부모는 자신의 양육방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