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심리상담센터 , '불편하게 사세요'

불편하게 사세요

 

글.박노해(마음)

지금 편하신가요?

내가 편하면 누군가 불편해진다는 것 아세요.

내가 불편하면 누군가 편해지는 법이지요.

​

불편하게 사세요.

특히 가족을 위해서는 불편하게 사세요.

내가 불편하고 가족이 편하다면 행복한 것 아니겠어요.

저도 아내가 나만 편하게 산다나요. 저는 한다고 하는 건데…!

쉽지가 않네요.

​

그래도 불편하게 사세요.

내가 불편하고 가족이 편한 것이 마음 편할테니 말이죠.

​

많은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불편하게 산다고 합니다.

불편하게 산다곤 하지만, 아이들을 챙기는 것,

아이들을 위해 신경쓰는 것이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은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불편한은 내가 못하는 것을 할때를 말합니다.

계획적인 사람이 계획을 잘 세우고 지키는 것은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계획을 잘세우는 사람에게 불편하는 것은 무계획적인 것이 힘들지요.

무계획적인 사람은 계획을 세워 생활하는 것이 불편하고요.

 

불편하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습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내 습관은 익숙하고 친밀하지요.

나에게 해로울지라도….!

익숙한 습관은 포기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자신을 미워하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마다하고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좋다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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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불편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이로운 것이고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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